중국 반부패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8p "나는 위진핑동지, 춘의동지, 루런화이동지와 함께 의논하여, 창라오와 니엔츠수이의 문제가 물론 크긴하지만,그들도 현재 피해자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소. 두 사람의 사위가 모두 배은망덕한하여 그들에게 막중한 타격을 주었기 때문이오. 비록 전에 그들이 사위를 도우려고 여기저기 ..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7p "그 분들이 연루되었다고?" 홍씨펑이 물었다. "어떻게 연루되었다는거야?" "창라오는 부성장 재직 기간중에 툭하면 진양시 정부 지도자에게 전화를 하여 탄싼도우의 승진을 부탁했습니다. 게다가 탄싼도우는 도박 빚을 지자, 회사에 겸직을 하면서 돈을 받았고, 이외에도 여성안마를 받는..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6p 회의실을 나오 추이유추안과 씨엔티엔주는 재빨리 빠나용 주변으로 모였다. 건물 밑 주차장으로 내려와 세 사람이 같이 서있는데, 일순 모두 말이 없었다. 씨엔티엔주가 두어번 망설이다 입을 영었다. "제일 높은 사람이 홍씨펑 편에 섰으니 조만간 적발 시정 절차가 있을 것 같네요." 빠..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5p "내가 말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겠소? 전국에 그렇게 인터넷 사이트가 많은데,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부탁을 하라는거요? 오늘 전화를 한다해도,며칠 있다가 누가 다시 비펼 글을 올리면 어떻게하지? 그럼 또 다시 부탁을 해요? 홍씨펑은 연달아 반문했는데, 상당히 신경질적인 투였다. "그..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4p "그러니까, 오후에 의식형태에 대하여 토론을 하려면 대비책을 생각해 내놔야 되겠군." 홍씨펑은 샤오루안의 생각을 벌써 다 알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진작 내 말을 들었으면 좀 좋아? 하필 오늘처럼 시끄러운 날 일이 겹칠게 뭐야?" 샤오루안은 홍씨펑의 얼굴 표정을 보며, 그가 속으로 ..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3p "그래, 내가 돌아가서 다시 의논해 보겠소." 네엔츠수이는 길게 한숨을 내 쉬었는데, 마음 속으로 심한 타격을 입은 것이 분명했다. "당신 말이 정말 맞아. 이런 부도덕한 놈을 곁에 두면 언제나 골치덩어리고, 추문을 일으킬거야!" 니넨츠수이를 보내고 비서 샤오루안이 들어왔는데, 잔뜩 ..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2p "상황이 오히려 그렇기도 하겠네." 니엔츠수이의 얼굴색이 매우 곤혹스러뤄졌다. 그가 제일 바라지 않던 것이 바로 이말이기도 했지만, 여하튼 대단히 진실된 것이기는 했다. "고급 간부들의 자녀교육이 문제요." 홍씨펑도 탄식을 하며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한마디 더 해줄까? 우리 이.. 더보기 22. 자선인물(慈善人物) - 181p 아침 무렵, 사무실에서 연이어 세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네번째 전화는 니엔츠수이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홍시펑이 시간 짬이 안다는 말을 듣고 니엔츠수이는 전화기를 놓고 바로 그를 찾아갔다. "가문의 불행이오. 이런 망신스런 일이 일어나다니." 니엔츠수이는 앉자마자 깊은 한숨..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