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부패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21. 집안 규칙과 가풍(家规门风) - 171p 그리고 나서 창라오는 자기도 모르게 앞으로 몇발자욱 걸어와 홍씨펑을 따라온 후, 걸음을 멈추고, 큰 소리로 말했다. "홍서기, 우리는 늙어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소. 우리는 그저 말년을 즐겁게 보내기만 하면 될 때가 되었는데, 집안에는 골치 아픈 일만 쌓였고, 하루도 편할 날이 없소. .. 더보기 21. 집안 규칙과 가풍(家规门风) - 170p 중국의 관료 체제는 언제나 복잡했으며, 지금에 와서는 더욱 복잡해졌다. 일개 성 수뇌부만 보더라도, 한명의 선장 아래 적어도 서너명의 부성장이 있다. 거기다, 현재 우리의 성에는 네개의 큰 그룹 작은 네개의 그룸이 있다. 오로지, 현직에 있는 성부급 지도자 만 하더라도, 팔십명 정..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9p 그여자는 매번 그렇게 말했고 점점 더 사납게 나를 협박했습니다. 나는 그여자애개 2천만원을 준다 하더라도 그녀가 만족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나마나 다시 나에게 3천이나 4천을 요구할거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이 될겁니다. 그여자, 흡혈귀같은 여자예요. 이런 여자는 없애 버..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8p "죽고 싶소? 마음대로 안될걸!" 처펑강이 소리쳤다. "처 청장, 당신 힘 정말 대단하오!" 츠수이양은 기운이 다 빠졌는지, 펑펑 울었다. "칭찬 고마운데, 나이를 먹다보니, 눈도 침침래지고, 동작도 예전 같지 않소." 처펓강이 말했다. "왕년에 나는 경찰학교 무술대장이었는데, 만약 그때 ..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7p 바로 이때, 위진핑에게서 전화가 왔다. "당신 바로 정법빌딩으로 오시오. 우리가 일층에서 기다릴테니... 중요한 일이 있소." 홍씨펑과 위진핑이 일을 어찌 처리 할지 의논한 후, 모두들 악수를 하고 뿔뿔이 차에 탔다. 츠수이양은 위진핑의 전화를 받고, 지체없이 달려왔다. 성 기위 서기..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6p 라오멍은 전역 군인이었고, 부대에서는 폭파전문가 였으며 군사학교에서 2년간 교육을 받기도 했다. 그는 대대장급 간부로 예편하여, 월호지역 형사대에 배치되었다. 공안 업무를 시작한지 반년후, 그는 업무직급, 여러차례 큰 사건을 해결한 점을 인정받아,부대대장으로 승진했다. 하지..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5p 홍씨펑의 훈계에 자리에 같이 있던 개개인 모두 이마에 땀이 났다. 그들은 놀라고 겁이 난 나머지 속으로 울화통이 터졌지만 감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오늘 당신들을 오라고 한 것은 일부러 당신들을 야단치려고 부른건 아니야." 이어서 홍씨펑은 말꼬리를 달았다. "사건 수사가 너무 지..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4p "온전한 신선이 되는거?" 홍씨펑은 한참 머뭇거리더니 말했다. "그건... 그건 말하지 않을래." 비엔송타오는 작은 입술을 아래로 숙이더니 그의 귓볼을 살짝 깨물었다. "말씀하지 않으셔도 저는 다 알아요." "무슨 상상을 멋대로 하는거야?" 홍씨펑은 손가락으로 그녀를 가리키며 말했다.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