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인 <原題:풍유비둔(丰乳肥臀):莫言> 제6권 50장 (2/7)
겅롄롄이 목청을 가다듬고 말했다."이어서, 각 기관장님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드시게 됩니다. 저희 '동방조류센터'는 창립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재력이 충분치 않아 무슨 대단한 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나름 정성껏 백조연(百鸟宴: 다양한 새의 연회)을 준비했으니, 한번 맛봐주시기 바랍니다."두 마리의 진행을 맡은 구관조가 다시 마이크 앞으로 나오더니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백조연, 백조연에서는 진귀하고 맛있는 음식이 셀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큰 것이 먹고 싶으면 타조, 작은 것이 먹고 싶으면 벌새(몸길이 7.5~13cm, 무게 1.6~2g의 꿀을 먹고사는 가장 작은 새), 물오리, 푸른 귀 꿩이 있습니다. 단정학, 긴 꼬리 꿩도 있어요.깃발날개 쏙독새(旗翼夜鹰), 독수리, 따오기(朱鹮), 고지새(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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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인 <原題:풍유비둔(丰乳肥臀):莫言> 제6권 49장 (1/5)
머리가 약간 작은 것 빼고는 잉우한(鹦鹉韩)의 처, 겅롄롄(耿连连) 은 사실 상당히 아름다운 여인이었다.그녀는 특히 몸매가 아름다웠다.늘씬한 두 다리, 풍만하지만 너무 크지 않은 엉덩이, 스프링처럼 탄력 있는 허리, 군살 하나 없는 어깨, 발달한 가슴, 꽂꽂한 목 ---- 그녀의 머리 아래는 그야말로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었다.이런 것들은 모두 그녀의 물뱀 모친에게서 유전된 것이었다.그녀의 모친을 생각하면, 상관진통은 곧바로 내전시기 때, 비바람 몰아치던 연자 방앗간에서의 잊을 수 없는 밤이 떠올랐다.그때, 비가 점점 새어들고,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겅롄롄의 모친은 아침햇살 속에서 편편한 삽날 같은 작은 머리를 큰 폭으로 흔들었지.그때 그녀는, 정말 삼 할은 인간 같고 칠 할은 뱀 같았다.상관진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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