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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머

중국유머집 (51~53p) 배운 것 써 먹기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밤 접대할 일이 있어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없다고 했다. 아들이 물었다. "엄마 접대가 뭐야?" 내가 아들에게 설명했다. "가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것을 접대 간다고 하는거야." 다음날 아침 그애가 학교에 가면서 나에게 말했.. 더보기
중국유머집 (45~46p) 놀란 원숭이 원숭이 한마리가 땅콩을 먹기 전 먼저 궁둥이에 밀어 넣었다가 다시 꺼내 먹었다. 이때, 사육사가 설명했다. "전에 어떤 사람이 저 녀석에게 복숭아를 주었는데 씨가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숭이가 어찌 놀랐는지 지금은 반드시 먼저 크기를 재보고 나서 먹는 겁니다." 쥐.. 더보기
중국유머집 (42~44p) 어미모기와 새끼모기 어미모기 : 얘야, 너 왜 그러니? 새끼모기가 울면서 말했다 "오늘 파리란 놈이 나를 놀렸어요. "내가 피만 좋아하는 흡혈귀래요." 어미모기 :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 그것들 식구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아니? 그것들 하나하나 똥만 먹고 큰것 들이야." 털이 안빠졌는데.. 더보기
중국유머집 (39~41p) 열등생의 비극 (9/16) 선생이 한참 수업을 하다가, 두 학생이 자고 있는것을 보았다. 그중 한 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고 한 학생은 열등생이었다. 선생은 그 열등생을 일으켜 깨워 혼을 내며 말했다. "너 이녀석, 상급학교 갈 생각도 없니? 넌 책만 보면 바로 자는데 옆에 이 애를 봐라. .. 더보기
중국유머집 (32~ 34p) 숫자는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숫자는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선생님이 말했다. "집을 한채 짓는데 한사람이 20일 걸린다고 하면 20명이 하면 하루면 되고 288명이 하면 한시간이면 된다." 한 학생이 바로 말했다. ""그러면 17,280명이 하면 1분만에 하고, 1,036,800명이 하면 1초면 도겠네요. 그.. 더보기
중국유머집 (30~31p) 콧물과 국수 내 짝이 감기에 걸려 콧물을 질질 흘렸다. 하지만 그는 휴지 갖고 오는 것을 깜빡해서 어쩔 수 없이 끊임 없이 콧물이나오면 힘껏 코로 들이마시곤 했다. 칠판에 글씨를 쓰고있던 어문 선생님이 갑자기 몸을 홱 돌리더니 고함을 질렀다. "됐어! 그만 해! 너무 시끄럽구먼! " 반 .. 더보기
중국유머집 (23~ 26p ) 실연한 늑대 막 실연을 당한 늑대가 먹이를 구하러 돌아다니다 어느 작은 집 앞으로 가게 되었는데 어느 남자가 자기 아이에게 야단을 치는 소리가 들렸다. "또 울면 밖으로 던져 버릴거야!" 하지만 어린애는 밤새 울었고 늑대는 밖에서 밤을 꼬박 새우면서 기다렸다. 아침이 밝아오자 늑.. 더보기
중국유머집 (6p~12p) 버려진 남자친구 어떰 남자가 술집에 갔을때, 대단한 미녀가 있는 것을 보고 가서 말을 걸고 싶었다. 얼른 가서 물었다 "미녀, 아가씨. 여기 버려진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가씨거요?". 미녀가 냉정히 말했다. "당신 활달한 성격 나도 좋아해요. 하지만 당신 성별이 싫은거죠." 계산서 어느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