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마티-호텔 예약부재사건 :(9/10)-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나는 이번 여행 기간중 중국에서는 모두 C-trip (TRIP.COM과 동일)을 이용해서 호텔예약과 기차표 구매를 했다. 호텔비는 한국에서 선불하거나 현지에 도착해서 지불했는데 거의 대부분 4명 (방 2개) 기준 5~6만원 선이고 괜찮았다.(일인당 60元~90元 정도) 전 알정을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대.. 더보기 카자흐스탄 국경을 넘다 (9/9) )-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시야가 시원한 카자흐스탄 평원 나는 이닝에 처음 왔으니, 이닝에서 중국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가는 것도 당연히 처음이다. 호텔에서 국경을 넘는 가장 빠른 방법을 물으니 기차로 후얼귀스(霍尔果斯)로 가서 국경을 넘으면 된다하여 역애 가서 9시20분 출발하는 기차표를 샀.. 더보기 국경도시 이닝(伊宁) :( 9/8)-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우루무치 역에 가서 8시 18분에 출발하는 이닝(伊宁) 가는 기차를 탔다. (거리, 약 390km, 잉쭤 기차요금 81元) 이닝은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가는 국경도시로 위그르인들이 여러번 분리독립을 효구하는 폭동을 일으켰던 곳이다. 이미 하미에서 살벌한 검문을 경험해 본 터라 이닝에 가면 정말 대단한 검문이 예상되어 기차에 오르면서부터 저으기 긴장 되었다. 헌데 막상 기차안 분위기는 여늬 기차나 다름없이 시골 사람들이 커다란 짐을 가지고 역마다 오르내리고 별더르지 않았다. 우르무치를 출발, 두어 시간정도 가니 멀리 지평선 뒤로 하얀 설산들이 조그맣게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 사는 도시가 없는 덤덤한 사막을 계속 달려 5시간만에 이닝에 도착했는데 이닝에 가까이 오자 높은 산도 보이고 나무.. 더보기 우루무치 신장박물관 : 소장 유물들 (9/7)-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신장박물관의 다른 유물둘 우리 한복과 똑 같은 옷을 입은 인형이 있었다. 땅에 귀를 대고 듣는 형상의 인형 (말발굽 소리를 듣고 적의 침공을 알아내려는 것 같다) 가죽 신발 마주 보고있는 짐승을 조각한 장신구 신장 지역에서 발견된 암각화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으나 표지석같이 보.. 더보기 우루무치 신장박물관 : 누란의 미녀 (9/7)-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우루무치 그랜드 바자르에 있는 모스크 우루무치는 여러번 왔다. 키르기스스탄에서 들어와 카스에서 온 적도 있고, 실크로드의 종착점으로 한 여행을 마무리하고 여기서 비행기를 탄 적도 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천산전지도 가보고 시내에서 100km나 떨어진 빙천까지 가보기도 했고.. 더보기 투루판(9/6)-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9월 6일 날씨는 쾌청했다. 호텔을 나와 택시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진 투루판으로 갔다.(택시비 120원) 투루판은 이미 여러번 왔었지만, 아직 미이라로 유명하다는 박물관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박물관부터 갔다. 투루판은 투루판분지의 중심부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로 해수면보타 70~50m .. 더보기 하미(哈密)를 떠나 투루판으로 (9/5) -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오후 4시20뷴, 투루판 복역으로 가는 동차를 타야한다. 오전 시간은 회왕부(예정 지방 관아가 있었던 곳)와 회왕릉을 둘러 보하며 시간을 보냈다. 두군데 다 근래에 지어놓은 건물들이었고 관람객도 별로 없었다. 우리도 딱이 무엇을 본다기 보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건성건성 돌아다녔다... 더보기 하미(哈密)의 살벌한 검문 (9/4) - 하서주랑을 거쳐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새벽 6시 돈황 숙소를 출발 유원(柳园)역으로 갔다. 돈황에서는 란저우 - 돈황 (종점)인 기차만 있을 뿐이어서 우루무치나 다른 곳으로 가려면 유원으로 나와 기차를 타야한다. 돈황에서 유원으로 가는 길은 메마른 사막 길이다. 새벽 어둠이 걷히면서 일직선으로 뻗은 지평선 위로 해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