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여행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4일째 (황룡-2)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4일째 (황룡-1) 새벽 6시 구채구를 떠나 황룡을 향했다. 황룡은 구채구보다 해발 고도가 높은 4300m라고 하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높은 고원을 가로 지르기도 하고 높은 산을 올랐다 계곡으로 내려 가기도 했다. 황룡 근처 고소증세를 대비하여 모두들 티벳에서 만든 홍경천도 사먹고 간식도 준비하.. 더보기
사천성 여행중 만난 중국청년이 보내온 야딩사진 나는 내 블로그에 남이 찍은 사진이나 글을 퍼다가 올리지 않는다. 다소 재미 없는 글이나 볼품 없는 사진이라도 내가 직접 만든 것만 올린다. 하지만 이번 사천성 여행중 만났던 蔡씨 청년이 보내온 사진이 너무 아름답고 야딩이란 깊은 산중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곳을 소개 하려고 보내..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구채구 ) 국경절 기간이라 엄청난 인파가 모였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구채구 구경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높은 고원지대에 이처럼 그림같은 풍경이 전개 되리라곤 생각 못했다. 대단하다!! 소수의 장족이 살던 이렇게 맑고 조용한 곳에 이렇게 엄청난 인파가 몰아닥치다니! 중국인들이 자랑스..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여행 (구채구 가는 날) 중국 패키지를 처음 따라가 보았다. 여기도 한국라처럼 목적지에 접근하기 좋은 장소인 차디엔즈(茶痁子: 두장옌 가는 길) 대로에 관광버스가 새벽같이 몰려들었고 각자 미리 연락 받은 번호의 버스를 탔다. 우리가 머뭇머뭇 하는데 벌써 중국 여자가이드가 휴대폰을 걸어서 어디 있..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첫날-무후사, 진리) 무후사는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장소라 하는데 시간도 없고 별로 호기심도 나지 않아 그냥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다. 무후사 바로 열에있는 진리(錦里)는 동네 이름인데 청뚜의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거리라고 한다. 국경절이라 그런지 늘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어..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첫날) 10월 2일. 밤 8시 인천공헝. 2년만에 나서는 해외 여행길, 그것도 늘 가보고 싶었던 사천성 운남성 여행길에 나섰다. 처음에는 4월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청뚜행 표를 끊으며 티벳으로 들어갈 작정을 했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포기했다. 일행은 나와 단 한사람의 동행, 같이 여러번.. 더보기
중국인의 잔머리. 중국인들과 함께 간 패키지 여행 (구채구 황룡 3박4일) 중 에피소드. 구채구를 보고 황룡을 가는데 버스가 어떤 높은 고산지대 한가한 동네 앞 상점 앞에 섰다. 같은 버스의 중국인들 대부분이 우루루 내려서 홍경천(红景天)이란 빨아 마시는 앰플 약을 사는데 고산병 에방약이라 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