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해만(渤海灣) 일주를 마치고. 발해만은 산동반도와 요동반도에 둘러사인 황해의 만(灣)이다. 이 지역을 돌아보게된 계기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보고 선조의 유명한 여행기대로 그길을 따라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초 계획은 북경 - 승덕 - 심양 - 단동 을 기본적으로 거치면서 열하일기에 기록된 중요한 장.. 더보기 대장정 (사천성의 홍군 유적지) 대장정 기념비! 작년 가을 사천성 여행중 중국인들 패키지여행을 따라 구채구를 갔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국인들은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지못해 시키니까 하는 듯,우리를 인솔한 가이드도 100m정도 높이의 기념탑까지 올라가지 않 있습니다. 한미디로 ..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마지막 날 :옥룡설산) 10월 13일. 오늘 일정은 바쁘다. 리장 - 옥룡설산 - 리장공항 - 청뚜 - 인천행 귀국 비행기 탑승. 아침 7시 날씨는 쾌청했다. 우리는 어제 호도협에 갈때 타고갔던 빵차를 400元에 빌려서 리장을 떠나 옥룡설산을 향했다. 리장을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장족기사가 고산등산 준비물 파는 상점에..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10일째-虎跳峡 :호도협) 리장에서 후탸오샤(호도협虎跳峡)은 그리 멀리 않았다. 호도협을 직역하면 호랑이가 뛰어 건넌 계곡이란 뜻인데 진사강이 갑자기 좁은 계곡을 만나 급류가 되어 흐른다. 리장에서 옥룔설산 또한 그리 멀지 않은지 가는 도중 곳곳마다 옥룔설산의 눈 덮힌 봉우리가 보였다. 내일은 서..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10일 째 - 리장고성:丽江古城) 리장 고성.(丽江古城) 좁은 골목길, 골목마다 와글와글하는 사람들. 돌로 만든 수로엔 하루종일 개울물이 흘러가고 개울가에는 활짝 핀 꽃들로 가득하다.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리장의 물소리가 들리는 객잔) 10월 11일 다오청을 출발 리장(丽江)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였다. 우리는 다오청부터 같이 온 중국 회사원의 도움릉 받아 리장에서 청뚜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고 이들이 객잔에 머물거라고 해서 호기심에서 같이 가기로 했다. 무협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객잔이란 소규모 중국 전통 ..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9일째: 운남성의 푸른 하늘 :云南的蓝天) 새벽 6시 따오청을 떠나 운남성 운남성 샹그리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새벽 캄캄한 시각에 출발하여 우리가 왔던 천장공로를 향해 고원지대를 서너시간 오르다가 언덕을 내려 달려서 썅청을 거쳐 샹그리라로 갔다. 우리는 대충 8시간 정도 걸려서 오후 3시정도에 운남성 샹그리라에 갔고 .. 더보기 11일간의 사천성 여행 (8일째-야딩) 전날 리탕을 거쳐 다오청에 와서 버스터미널 앞 여관에서 하루 잤다.(하루 150元) 아침 6시 야딩가는 빵차를 탔는데 서로 자기 차를 타라고 젊은 장족 삐끼들이 정신 없이 설친다. 시커먼 얼굴에 덩치 큰 젊은 친구들이 우루루 달려 들면 약간 공포심도 났다. 하지만 선입견이 그렇다뿐이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