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의 위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76p (전종서의 위성) 션밍은 굳은 얼굴로 말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배운 철학인 겁니다!" 쑤 아가씨가 말했다. "홍지엔, 내가 보기에 당신 취한것 같은데, 누도 빨개졌고요" 씨에촨은 배를 잡고 웃었다. 씬메이가 소리쳤다."어찌 그럴 수 있어! 그 말은 벌주 한잔을 결코 마실 수 없다는거 아니오!" 처음 공손.. 더보기 75p (전종서의 위성) "바로 러셀이죠." (버트란드 러셀 : 20C 영국 철학자, 수학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그것도 새로 작위까지 받은 사람을 추션밍이 그와 친한 것처럼 아명으로 부르자 동씨에촨마저 부러워 탄복하며 말했다. "당신과 러셀이 아주 친합니까?" "친구라 할만하죠. 그는 나를 존중해 주며, 대.. 더보기 74p (전종서의 위성) 션밍은 콧잔등에 걸친 안경을 한번 누르면서 기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황선생, 당신 아까 나에게 뭔가 묻지 않았던가요?" "쑤 아가씨가 아직 오지 않았을때 " - 홍지엔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 "당신 나에게 어떤 철학문제를 연구하냐고 물었던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이런 관례에 .. 더보기 73p (전종서의 위성) 션밍은 숨을 들이 쉬며 말했다; "사람에게 이런 신체가 없고,영혼이 전부라면 어찌 훨씬 좋지 않겠습니까? 나는 몸을 보신하려는게 절대 아니고 , 그저 순응해서 따르고 있을 뿐이이니, 나때문에 시끄럽게 되면 안되고...씬메이, 이 우유는 역시 신선 하구먼." 씬메이가 말했다: "내가 당신.. 더보기 72p (전종서의 위성) 씨에촨이 객관적으로 비평하여 말했다. "그분이 미인이시기도 하지만 그림도 상당히 많이 배운 솜씨 입니다. 그녀의 그림 <석양의 적막한 산사>는 수 많은 선대 사람들 시집에서 읊었던 제목이죠. 그녀는 나와 같이 용수사(龙树寺)에 갔었는데 집으로 돌아오자 바로 이 두루마.. 더보기 71p (전종서의 위성) 추션밍의 표정이 다급해지며 홍지엔을 흘?끗 보더니 곧바로 고개를 돌려 자오씬메이에게 말했다. "자오 형, 쑤 아가씨가 왔어야 할텐데. 내가 이렇게 여자를 기다린 예는 평생 없었어." 씬메이는 메뉴판을 웨이터에게 주다가, 막 대답하려고 고개를 돌리는데 동씨에촨이 쓰고 있는 것이 .. 더보기 70p (전종서의 위성) 베르그송의 라이벌인 러셀은 중국인을 대수롭지 않게 대하려 했으며,그를 청해서 한번 차를 마셨고, 그는 그때부터 수리논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외에 나갈때 편리를 위해 부득이 안경을 써야 했는데 여인의 태도에 대한 생각도 점점 바뀌었다. 두션칭(杜慎卿)은 여자를 .. 더보기 69p (전종서의 위성) 홍지엔은 놀라서 벙어리가 된듯 말을 못했다. 쑤 아가씨 집에서 일은 있었지만, 어쨋든 저녁때 음식점에서 가서 그를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온종일 고민하느라 전혀 즐겁지 않았는다. 더이상은 질질 끌 수 없었고 서둘러 태도를 표명해야만 했다. 황홍지엔이 음식점에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