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부패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4p "사람 손 이라고?" 홍씨펑이 물었다. "네, 맞아요. 그것도 여자 손이었어요. 저는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자세히 보았는데, 그건 부드러운 피부의 가냘픈 손이었어요. 손가락에는 반지까지 끼어있었어요. 손님이 그방면에 잘 아는 사람이었든지, 그게 백금 다이아반지라며 아주 비싼거라고 ..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3p "그게 정말이예요? 우리같은 일반 백성들은 그럴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샤오비엔은 놀랐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눈에는 지도자분들은 하늘 위에 사는 신선같이 여겨져 매일 천도 복숭아 연회에나 달려가고 구름을 타고 하늘을 왔다 갔다..." "지도자는 지도자..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2p 그는 샤오비엔에게 자기 머리를 맡겼다. 빠르게 두피가 선뜻해지더니 곧 부드럽고 상쾌해 졌다. 스스르 잠이 들려고 하면서 몽고 초원의 면양이 한마리 한마리 내달리기 시작할 무렵 그 뒤에 있는 지형이 눈에 들어오면서, 홍시펑은 갑자기 눈을 떴다. 그 뒤에 있어야 할 푸른 초원이 보..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1p "그럴리 없죠.절대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처펑강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성부대로에서 그것도 정법 본청 건물 부근에서 폭탄이 터지다니, 이건 정말 말도 안되." 홍씨펑이 말했다. "이거 곧바로 루화이 성 위원회 서기와 춘의 성장에게 보고해야 되겠어. 최근 적대 세력과 테러분..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0p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ㅅ홍씨펑은 머리를 가볍게 두드렸는데 뭔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 같았다. "제16차 인민대회 보고 아닐까요?" 성 공안청 상무 부청장 처펑강(车凤冈)이 조심스럽게 목을 앞으로 내밀며 말했는데, 마치 그의 말이 맞던 틀리던 홍씨펑이 취사 선택하라..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49p 정법 본청 대회의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기관과 기위(기율검사위원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서로 섞여 빙둘러 앉았다. 홍씨펑이 주재하에 소집된 청렴정치문화 건설 추진 좌담회 저리다. 근래들어 홍씨펑이 영서에 온 이후, 몇군데 기관 지도자들은 함께 회의에 참석하는 빈도가 점.. 더보기 18. 청렴정치 문화(廉政文化) - 148p 형사반장이 계속 말을 이어갔다. " 파출소장 이친구, 무공이 뛰어난 사람인데 군대에서 전업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전에는 최전선의 정찰병이었는데 단검이나 작은 목편을 잘 썼다고 하며 바로 적의 목을 딸 수 있었기 그의 전우들이 그를 '단칼 대감'이라 불렀답니다. 경찰 전업후 배치.. 더보기 18. 청렴정치 문화(廉政文化) - 147p "처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다시 세번이 되고... 그러다가 저는 매일같이 수 백원씩이나 하는 마약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제가 망가져 가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헤로인이 이미 나의 모든 것을 대체하게 되었고 제 생명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암암리에 마약을 끊으..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