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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이야기

2014. 42.195km 시즌마감 마라톤 대회 2014.12. 7.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시즌을 마감하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이름 자체가 바로 42.195km 시즌 막감 대회이다. 이날 날씨도 좋았고, 기록에 신경 쓸 일도 없으니 편안히 달렸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였지만, 대회가 늦.으막히 시작되어 풀코스가 10시에 출발.. 더보기
2014.11.15. 국민건강 마라톤대회 - 획기적인 막판 스퍼트를 기록한 날. 11월 15일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국민건강 마라톤대회. 날씨는 시베리아에서 몰려온 한랭한 고기압으로 날씨는 영하 1도~영상 10도의 약간 쌀쌀한 날씨였고 하늘은 쾌청했다. 코스는 여의도 - 안양천 - 목동 신정교에서 돌아나와 - 다시 한강변 - 방화대교가지 갔다가 같은 길로 되돌아오는 .. 더보기
2014.중앙마라톤 2014.11.9. 아침 8시 나는 다시 풀코스 출발선에 섰다. 3년만에 다시 뛰어보는 중앙마라톤, 잠실에서 성남 갔다오는 은행나무 단풍이 곰게 물든 길. 날씨는 쾌청했고, 기온은 약간 쌀쌀한게 마라톤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출발선을 떠나 경쾌하게 달려 나가 이제는 빌딩 숲이된 잠실 벌판을 .. 더보기
2014.철원 DMZ 마라톤대회의 에피소드 우리 마라톤 모임 남산목달(남산에서 목요일 달린다는 뜻)에서는 매년 가을 행사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철원 DMZ 마라톤대회에 간다. 나는 고즈녁하고 평화로운 철원평야를 달리는게 좋고 마라톤 코스 주변에 있는 군부대 병사들이 연도에 늘어서서 응원해주는 풋풋함이 좋아 늘 기쁘게 .. 더보기
2014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2014 춘천마라톤은 나에게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대회다. 우리 남산목달 마라톤 모임 우보가 풀코스 100회 완주를 기록한 일과 내가 10년이상 참가자로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일이 그것이다. 나는 마라톤 시작한지 12년 되었는데 어느해인가 부상으로 한번 못갔었던 것을 빼고는 가을이.. 더보기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5월 4일 여의도 광장. 흐린 날씨에 8시 출발 할때는 약간 쌀쌀했다. 여의도에서 출발, 방화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면서 안양천에서우회전하여 목동쪽으로 10km 들어갔다가 나와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다. 25km까지는 6분페이스를 유지 했으나 이후 점차 속도가 떨어져 마지막 35~40km .. 더보기
2014 아! 고구려 마라톤대회. 2014.2.16. 아! 고구려 마라톤대회 참가. 쥐가 나서 사뭇 걸었다. 기록은 난생 처음 5시간을 넘겼다. 5시간 5분 48초. 그래도 끝까지 완주해서 보람있었다. - 깜빡 기록을 안한 것이 생각 나서 늦게나마 기록해둔다. (내일 소아암 대회에 나가려다 보니 생각 남) 더보기
2014 동아마라톤 3월 16일. 날씨도 좋았고 컨디션도 괜찮았지만 30km에서 35km 구간에서 퍼지는 바람에 4시간30분 55초를 기록. GS건설팀, 서초마라톤 팀과 어울려 출발전 기념 사진 한컷.(나의 배번 8013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