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R을 타고 간 유럽,중앙아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카서스를 넘어 중앙 아시아로 :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 - 2016.08.16. 이스탄불을 출발한 비행기는 새벽 3시 반에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 공항에 내렸다. 공항은 시골 고속버스대합실같이 작고 썰렁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캄캄했고, 차도 다니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은 공항 로비 의자에 앉아있거나 대합실 한구석 작은 커피숍에 가.. 더보기 유럽 자동차 여행 : 이스탄불(Istanbul)에서 보낸 3일 - 2016.08.13~15. 8.13. 아테네 공항에서 비행기로 터키 이스탄불로 왔다. 최근 터키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지역이라는 문자를 받았던 터라 터키 입국 문제를 놓고 일행들과 의논한 끝에 일단 이스탄불만 가보기로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터키 여러 곳을 여행하고 중앙아시아를 거..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 - 2016.08.12. 산토리니에서 머물렀던 9시간은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에게해의 푸른 바닷물 빛, 눈부시게 하얀 집들, 한가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이곳에는 그 어떤 다툼도 없고, 간절히 바랄 것도 애통해 할 것도 없고, 그저 푸른 바다와 태양과 하얀 집들이 있을 뿐이다. 이곳은..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 그리스, 아테네 - 2016.08.11. 아테네의 아침은 쾌청하고 산뜻했다. 한때 이곳은 극심한 공해로 시달렸고 큰 산불로 고생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혀 공해 같은 것을 느낄 수 없었다. 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싼 호텔비를 감안하면 이곳에서 주는 아침은 대단히 잘 나왔다. (일인당 하루 숙박비 11유로) 그리..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 로마에서 아테네로 가다. - 2016.8.10. 렌트카도 반납했고 이제 유럽에서 남은 여정은 그리스 아테네와 터키 이스탄불밖에 없다. 유럽은 파리에서도 테러가 발생하는등 여러 곳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여행 자제, 터키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으니 여행 금지 지역이라는 외교부 문자메시지가 와있었다. 그래서 다소 불안하기는.. 더보기 유럽자동차 여행 : 이탈리아, 로마(Rome) 2016.8.8~9 8월 8일 아침 나폴리를 떠나 로마로 갔다. 로마는 나폴리에서 19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으로 인구 240만의 이탈리아 수도이다. 이곳은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 건조하다고 하는데, 공기가 맑고 태양이 밝게 내리쪼여 보이는 모든 풍경이 눈부셨다. 처음에는 게스트 하우스.. 더보기 유럽자동차 여행 : 폼페이, 소렌토, 나폴리를 하루에 둘러보다-2016.8,7. 2016.8.7. 그동안의 맑고 청명했던 날씨와 달리 오늘은 날이 흐렸다. 숙소에서 주는 간단한 아침식사 (소시지와 빵, 커피)를 하고 10시쯤 숙소를 출발, 폼페이로 향했다 오늘 일정은 폼페이를 먼저 보고 아말피 해변의 소렌토까지 갔다가 나폴리로 돌아오는 것인데 폼페이는 나폴리에서 불과.. 더보기 유럽자동차 여행 : 나폴리 뒷골목의 담벼락 낙서 -2016.8,7. 나폴리 뒷골목을 돌아다녀보니 담벼락 낙서가 정말 많았다. 닉서의 의미는 모르겠으나, 살벌한 것도 있었지만, 재치있고 웃기는 그림도 많이 있어서 몇장 사진에 담아왔ek.. 낙서도 예술의 경지에 까지 올랐다고 하니, 재미로 편하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피카소 그림을 연상시키는 그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