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색(國色) 썸네일형 리스트형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3p 샤오루안은 자기가 언제 어디서나 모시는 지도자를 위해 충심을 다하고 있고, 일편단심 충성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홍씨펑의 태도를 보니 정말 알 수 없었고 다소 서운한 마음마저 들었다. "어서 들어와. 샤오루안, 차 좀 가져와!" 홍씨펑은 샹냥하기 짝이 없게 그들..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2p "그건 대답하기 난처합니다. 모든 가능성이 다 있어요." 위진핑이 말했다. "이유눈 두가지 방면으로 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사람이란 변할 수 있는 겁니다. 과거에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동지들이라해도, 세월이 가면서 변하게 되고, 사상 관념도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1p "그건 조직이 할 일이니까 우리가 관여할 일이 아니야." 홍씨평은 웃음을 거두고 냉랭하게 말했다. "츠수이양이 연루 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작으니까 그의 사진은 제일 뒤쪽으로 빼놓고 다른 사람부터 뒤져봐. 보아하니 당신들도 역시 그럴 생각들인거 같군. 하지만, 사건 수사의 원칙대.. 더보기 20. 색의 칼끝(色字刀头) - 160p "당신 아름아 뭐야?" 홍씨펑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물었다. "인옹안(殷瓮安:은옹안)입니다. 인스(殷实 : 유복하다)의 인, 쥬옹(酒瓮:술 항아리)의 옹, 핑안(平安:평안)의 안입니다." 긔의 대답은 공손했다. "하하, 부자 술 항아리이니, 살기도 넉넉할테고, 이름이 좋구먼." 홍씨펑이 웃으며 ..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9p "네가 말하는 걸 보니,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게 전부 네 머리로 생각해 낸거냐?" "반만 그래요." 비엔송타오가 웃으며 대답했다. "나머지 반은 공을 제 사촌동생에게 돌려야해요. 요즘 저는 사촌 동생과 폭발 사건에 대핸 자주 얘기했는데, 그애도 관심이 많았는지, 여러가지를 생각해..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8p "네 판단이 사리에 딱 들어맞아." 홍씨펑이 추켜 세우며 말했다. "네가 몇년 공부해 갖고 경찰학교에 들어온다면, 우리 영서성에도 여자 공안국장이 나올텐데 말야." 비엔송타오가 기분 좋게 웃었다. 하지만, 그녀는 손놀림을 잊지 않았고, 말을 하면서도 계속 안마를 하였다. "제가 추측하..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7p "제 말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겠어요?" 비엔송타오가 말했다. "당연하지. 우린 이 단서를 쫓아 하나하나 더듬어가서 결국에는 폭발사건의 막후에 있는 원흉을 밝혀 낼거야." 홍씨펑이 말했다. "이제까지, 이 사건으로 정말 나는 잠도 못잤어. 어떤 때는, 내가 정말 젊었을 때 형사일을 하.. 더보기 19. 미인의 죽음 (香消玉殒) - 156p "꼭 그렇지만은 않아. 스스로 지기를 과소 평가하지 말아." 홍씨펑은 여전히 눈을 가늘게 뜨고 있었으나 오직 농담을 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 "네가 보기에 그애가 진양에 처음 오면서 너를 찾아온거 아니야? 말하자면 너희는 분명 연락이 있었을거라 이거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