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9/25.2019) : 하서주랑을 거쳐 간 중앙아시아, 러시아 여행

블라디보스토크는 바다와 언덕으로 이루어진 좁은 도시이다.

ㅆ다.

25일 오후 2시 30분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했다.

날은 쾌청하고 따뜻했다. 오랫만에 보는 넓은 바다풍경에 시야가 시원하다.

이곳은 아직도 여름 분위기가 남아있어서 반바지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도 눈에 띈다.

별로 크지 않은 블라디보스토크는 언덕이 많고 강처럼 보이는 바다에  육지들이 교량으로 연결되어있다.

 

예약해둔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유명하다는 게요리 전문 레스토랑에 찾아갔다. 

생각보다 싸지 않다. 싫컷 맘대로 먹고 마셨다간 엄청나게 계산서가 나올 것 같다.

대충 절약해서 먹고 숙소로 돌아와 동네 앞 슈퍼에서 맥주를 사다가 오랜 기차여행의 회포를 풀었다.

 

블라디보스토크 가는 길
아곳은 아직 자작나무숲에 단풍이 안들었다
하바로프스크 역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는 기차라는 알림판.
기차의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철도원
우리 차컨 담당 여승무원
하바로프스크 역
오랫만에 보는 바다풍경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 모르스코이 역이라 써 있다
숙소로 가는 길
맥심택시- 일종의 콜택시인데 값싸고 편리하다.
정교회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