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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제4장: 단체관리 유머 <1> 유머감 있는 상사가 되자. - 74~75 p

유머는 관리자가 매일같이 해야하는 업무이다.

하지만,  활발한 유머 소통을 한다해도 사람들이 즐겁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렛사람과 소통을 할 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경우, 흔히 저항감 혹은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럴 때, 유머를 집어넣으면 달라진다.

유머는 당신을 성실하고, 친화력이 넘치게 보이게 하고, 아랫 사람에게는 그들이 존중받고, 중시되고 있다고 느끼게 한다.

이렇게 되면 소통의 목적이 달성되고 피차 공감을 느끼게 되며, 아랫 사람이 달라지게 하는데 성공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1> 유머감 있는 상사가 되자.

상사나 사장 또는 동료들을 대할 때, 자주 유머 말을 사용한다면 금새 모두의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직장에서 능수능난한 인재로 인정받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상사로서, 아랫 사람을 대할 때, 당신 역시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말하자면, 이것도 하나의 조직관리학인 것이다.


모두들 당연히 겪어 보았겠지만, 만약 지도자가 함부로 웃거나 말하지 않고, 언제나 냉랭하고, 엄숙하며, 명령하는 말투로 아랫사람과 소통한다면, 아랫 사람에게 친근하지 않고, 가혹하다는 인상을 남갸주며,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만들어 주기 쉽다.

이렇게 되면 지도자로서의 위엄은 유지할 수 있을지라도, 이런 억압적인 근무 분위기는 잘못된 것이며, 서로 소통과 협조를 하는데 불리하다.


모든 지도자들은, 자신이 우수한 관리자가 되어, 아렛 사람이 스스로 마음이 우러나서 협력하기 바랄 것으로 믿는다.

이런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당신은 부서를 괸리하면서, 적절한 유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머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친절하고 호감이 가는 친화력이 충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렇게 되면, 당신과 부하직원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소통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나아가, 서로의 업무 관계를 원활하게 해주어, 부하직원이 더욱 일을 잘하게 촉진사켜줄 것이다.


스코트는 미국의 어떤 태양에너지 생산 회시의 부문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는 자주 한가지 문제를 생각해보곤 했다. "우리 부서 사람들이 정말 나를 좋아할까?"

다행히 스코트는 유머 감각이 풍부한 사람이었고 이런 유머감각을 직원들과 기분을 맞추는데 잘 활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생한 작은 사건을 살펴 보기로 하자.

하나의 에피소드 :

그가 외부에서 있었던 업무회의에 갔다가 돌아와보니, 사무실에 직원들이 모여 <메시아>에 나오는 <할렐루야>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그를 보자, 사람들은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업무를 시작했다.

스코트는 아무 말도 없었고, 더더구나 큰 소리로 야단을 치지도 않았다.

오히려 유머있게 물었다. "방금 메시아께서 오셨어? 여러분들이 어떻게든 내가 올때까지 기다리시게 하지 그랬어?"

스코트는 이밖에도 자주 직원들에게 재미있는 유머를 하여 사람들을 웃겼다.

보다 많은 개그 거리를 수집하기 위해서, 그는 사무실안에 개그집을 만들어 놓고, 보고 들은 웃기는 이야기, 재미있는 사건을 바로바로 기록해 놓았다.

그가 한 수많은 웃기는 얘기들은 모두 이 개그집에서 얻은 영감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개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틈만 나면 오랜 시간을 들여 편집을 했다.

그는 직원들의 존경을 받았고 그의 지도하에 모두들 한편 열심히 일하면서 한편 스스로 즐길 줄 알게 되었으며, 부서 업무 성적은 고공행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