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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제2장 : 직장유머 : <1>유머 응답은 직장의 문을 열어준다.- 29~30 p

이 젊은이의 대답은 재치있는 유머 였을 뿐 아니라 풍부한 철학적 논리를 갖고있다.

이것은 천편일율적인 정통적 답변보다 기발하기 짝이 없고, 그의 말재주와 지혜를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그의 경쟁력을 보여줌으로서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당연히 면접시험을 수월하게 통과한 것이다.


그러니까, 얼굴을 맞대고 면접시험을 보면서, 자주 볼 수있는 이와같은 보편적인 질문은 결코 천편일율적인 대답을 하면 안된다.

이는 면접관이 보는 것도, 듣는 것도, 피곤하게 만들 뿐임으로, 재빨리 재치있는 유머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어쩌면, 당신의 실력이 최강이 아닐지라도, 경험이 제일 풍부하지 않더라도, 당신은 면접관의 눈에 확 뜨일 것이다.

그들에게 당신의 자신감과 적극성, 긍정적인 사고라는 좋은 인상을 남겨주어 많은 경쟁자중에 두각을 나타내게 해줄 것이다. 


당연히, 면접시험은 재미는 상황은 아니지만, 절대 잊지마라.

유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윤활제이며, 긴장된 분위기를 누구러 뜨릴 수 있고, 피차간의 마음을 느슨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그것은 알종의 정신에 내포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무의식중에 드러내는 것으로, 당신의 생각, 학식, 지혜, 교양등을 반영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런 인재는 흔히 기업에서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바로 어떤 기업가가 말한 것과 똑 같다. "나는 일부러 그런 유머있는 사람을 고용하는데, 이런 사람은 저절로 세일즈의 대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를 받아들이게 만들고, 자연스레 그의 상품을 사도록 만드니까요."


인터넷에 올라 있는 이와 비슷한 여성 지원자와 면접시험관과의 유머 대화를 소개하는데 누구나 웃음을 터뜨리게 할 것으로 믿는다.


몀접관 : "당신은 어떤 직책을 원합니까?"

여성 지원자는 표준적인 대답을 했다.: "저는 상공업관리를 전공했고 관리학 학사도 취득했습니다.

관리직 업무에서 일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죠. 하지만 관리직이 안된다면 영업 보조나 행정보조같은 일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 그것도 안된다면 타자라도 치고, 문서 발송 같은 서기나 비서 업무도 좋고, 물 주전자를 들고 책상을 훔치는 일이라도..."

면접관 : "당신은 출장은 갈 수 있습니까?"

여성 지원자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 "가까운 곳은 됩니다. 단기간 가는 것도 되고요.

하지만, 먼 곳이라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장기간 가는 것은 물론이고요. 여자 상사와 함께 출장가는 거라면 됩니다.

하지만, 멀리 가는 것이라도 고려학겠습니다. 장기간 가는 것도 물론이고요.

만약에 남자 상사와 출장 가는 것이라도 꼭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이것도 안된다면 출장 보조로서 기차를 타고 여관에 자면서 싼 음식점에 간다고 해도 할 수 없지요.

출장보조도 안된다면 우마차를 타고, 거리에서 노숙을 하면서 라면이나 끓여 먹는다고 해도 관계 없습니다."

면접관 : "술은 마실 줄 아나요?"

"저는 술을 한방울도 못합니다.하지만 술을 마시면 영감이 떠오르고 소통을 도와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면접 지원자는 계속해서 대답하는 말을 했다. " 그러니까, 업무에 꼭 필요하다면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상의 필요가 아니라도 상사가 요구를 하면 저는 마실 수 있습니다.

고객이 요구한다면 더욱 마셔야죠. 만약 제가 얼망진창으로 취해서, 횡설수설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제가 술을 마시기 원치 않는다는 표시가 아닙니다.

다만 주량 문제일 뿐이죠."

면접관 : "희망하는 연봉은 얼마입니까?"

응시자의 대답은 더욱 기가 막혔다. ""일백만 (한화 일억칠천만원)? 이런건 감히 상상도 못하겠고, 감히 입을 열지도 못하겠습니다.

오십만? 바보가 꿈속에서나 하는 소리니까 저는 말을 않겠습니다.

이십만?  이정도도 예상치 않으셨다면, 저도 여기서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십만?(일천칠백만원) 그정도면 저는 마우 만족합니다만 사장님이 그렇게 주실리 없으시겠죠.

오만? 만족합니다. 이만? 그거라도 됩니다. 일만? 그게 월급이 아니라 연봉이란 걸 지는 알고 있습니다. 저, 저는..... 좋습니다. 맘에 들지는 않지만 동의 합니다.

만일, 어디까지나 '만일' 입니다. 회사가 재정적으로 곤란하다면, 백지에다 영수증만 써서 준다하더라도 역시 저는 생각해 보겠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유머있게 대답한다는 것은, 이미 어려움을 뚫고 큰 일을 해낸 것이다.

만약 문제마다 모두 대답을 한다면 면접관은 웃음을 터뜨릴 것이며, 당신은 성공적으로 자신을 마케팅 한 것이다.

당신이 면접시험에 응시했을 때, 특히 표현을 잘못을 저질렀고,심지어 실패했을지라도 절대 가볍게 포기하면 안된다.

잊지 말아야한다. 당신에게는 아직 상대의 허를 찔러 승리할 수있는 비밀무기, 바로 유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