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머 (233~234p)

할 말이 없게 만든 샤오밍(小明)

엄마가 샤오밍을 깨우려고 말했다. "빨리 일어나! 수탉이 벌써 여러번 울었어!"

샤오밍 : "수탉이 나와 무슨 상관이야? 내가 뭐 암탉이야?"

 

 

백만장자 되는 비결

모임에서 어떤 사람이 나에게 새 친구를 소개하면서 , 그가 주식 투자로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했다.

"아! 대단하군요! 탄복합니다!" 나는 그의 옆에 앉아 은밀히 비결을 전수해달라고 했다,

그는 난처하다는듯이 나에게 말했다.

"사실 아무 비결도 없어요.  난 원래 억만장자 였는데 주식하다 까먹는 바람에 백만장자가 된거예요."

 

 

샤오장(小张)의 얼굴

모두들 샤오장의 얼굴이 복기짝 같이 생겼다고 놀렸지만 그는 믿지 않았다.

어느날 샤오장이 고개를 쑥 내밀고 우물 안을 들여다 보았다.

이때 우물 안에서 일하던 일꾼이 고함쳤다. "꼬마야, 여기다 대고 똥을 누면 너 죽어."

 

 

회사 이름

몇 형제가 동업을 해서 가족 회사를 차리기로 했다.

실력을 허풍치기 위해 화끈하게 특별히 "능력"이란 이름을 채택했다.

"능력 회사." 들어보니 패기도 있는것 같았고, 기품 또한 있어보였다.

며칠 지나서 형이 신바람이 나서 상공국에 가서 인가증을 받아오자 모두 아연실색했다.

안가증 위에  크게 써있는 회사명. "能力有限公司" (능력 유한공사.- 붙여 읽으면 : 능력이 떨어지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