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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머(暴牙小鬼)

중국 유머 (225~226p)

건방진 종업원 (5/27)

남자가 소리쳤다. :"종업원, 이리 와 봐!"

종업원 : "안녕하세요. 무슨 일인가요?"

남자가 화를 내며 물었다. "내가 20元에 한 그릇하는 소고기 국수를 시켰는데, 어째서 겨우 소고기가  한개밖에 안들어있지?"

종업원 : :"손님, 그럼 몇개 들어있기 바랍니까?"

남자가 잠시 생각해보더니 말했다. "그래도 대여섯개는 들어있어야 하지 않아?."

종업원이 주방으로 달려가며 고함쳤다. "주방장님 나와보세요. 저 손님이 고기를 여섯개로 잘라 달래요."

 

 

국수집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

바보 : "왜 아직도 국수가 안나오는거야? 벌써 반나절이나 기다렸어!"

점원 :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지 말아요. 국수 지금 뽑고있지 않아요!"

말을 하는데 주방장이 뜨거운 국수를 반쳐들고 그에게 오더니 다그쳐 말했다.

"이게 내가 방금 막 뽑은 국수요! 김이 모락모락나니까  빨리 먹어, 빨리 먹어!"

 

 

믈건은 작을수록 비싸다 (物以稀为贵)

고객 : "이 죽은 어떻게 이처럼 조끔이예요, 그러면서도 한그릇에 3元이나 하다니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주인 : "물건은 적을수록 비싼겁니다. 3원에 이처럼 큰 공기에 준다면, 손님은 싸게 많이만  달라는 겁니다."

 

 

고객과 판매 직원

고객 : "저 스카프 얼마예요?"

판매 직원 : "200元이요."

고객 : "그렇게 비싸요? 그돈이면 구두 한켤레도 사겠네요."

판매 직원 : "조금 비싸긴한데, 그렇다고 목에 구두를 둘러멘 사람은 본적 없군요."

 

 

여학생을 입다물게하다 (10/11)

어떤 여학생이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애프터서비스 부서에 전화를 걸었다.

"당신네  컴퓨터는 어떻게 이렇게 조잡하죠? 바보 멍텅구리나 당신네 컴퓨터를 살거예요."

콜센터의 대답 :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고객님은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 마십시요.

고객님의 문제를 우리는 신속히 해결해 드릴 수 있습..."

 

 

군고구마 파는 아줌마 (5/30)

군고구마 파는 아줌마가 고구마를 두 무더기로 나누어 왼쪽에는 작은 무더기, 오른 쪽에는 큰 무더기로 놓고, 왼쪽 작은 무더기를 오히려 값을 5마오 더 비싸게 해 놓았다.

내가 왼쪽 것이 왜 더 비싸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왼쪽 고구마는 품종이 오른쪽 것보다 좋다고 했다.

옆에 지켜서서 보니까, 많은 사람이 왼쪽 무더기를 사갔고 몇몇 사람은 오른쪽 무더기 값으로 깎아서 왼쪽 무더기를 사갔는데 이줌마가 매우 손쉽게 돈을 버는것 같았다.

왼쪽 무더기가 다 팔리면 아줌마는 기회를 보아, 오른쪽 무더기에서 몇개 빼고 슬쩍 왼쪽으로 밀어 놓았고 이때마다 새로운 고급품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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