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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머(暴牙小鬼)

중국 유머 (218~220p)

관에 누웠을 때의 소원 (5/31)

목사가 신자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이 관에 누웠을 때,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해주기 바랍니까?

한사람이 말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기 바래요."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기꺼이 남을 돕는 사람이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세번째 사람이 말했다. "이거 봐. 이사람 움직이는거 같아!"

 

 

여름에 산채로 잡은 모기는 어떻게 해야하나?

1. 당연히 먹여 살려야 한다.

2. 학교도 보내야한다.

3. 집도 사주어야한다.

4. 장가를 가도록 도와주어야한다.

6. 그애의 아이들까지 돌봐줘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쩔텐가? 어쨋든 그놈의 몸에는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무림 고수가 소림사에 도전하다

한 무림 고수가 소림사 문앞 PK라인에 서서  소림사의 4대 불법 수호승을 가리키며 고함쳤다.

"이름을 대 보거라!"

4대 불법 수호승들이 한명 한명 소리쳤다.

"빈승은 원통(圆通)이요! 빈승은 신통(申通)이오! 빈승은 회통(汇通)이오! 빈승은 중통(中通0이오!"

고수가 화를 내며 말했다.

"설마 네놈들 방장의 법호가 순풍(顺丰)은 아니겠지? 만약 그렇다면 너희네 소림사가 택배회사(快递)로 바뀐거야?"

갑자기 뒤쪽에서 방장이 번쩍 나타나며 두손을 합장하고 말했다.

"아니오, 아니야. 시주는 노여움을 푸시오. 빈승의 법호는 전구통(全球通 : 어느 공이나 다 들어간다) 이오."

(顺丰快递 : 중국 전국 규모의 택배회사)

 

 

감독은 정말 별로야.

연기자 : "감독님, 연극의 끝장면에서나 내가 출연하여 손에 가죽 트렁크 하니 들고 말없이 무대를 지나가는 건데 너무 작지 않아요? 

감독이 그말을 듣고나서 진지하게 말했다. "자네 말도 일리가 있군. 내일 무대에 올라가면 트렁크를 두개 들도록 해."

 

 

학부형 회

오늘은 학부형 회 하는 날.

문학적인 표현을 잘하는 친구녀석이 말했다.

"세계에서 제일 먼 거리는 삶과 죽음의 거리가 아냐. 미래의 장모가 네 앞에 서있는데도 네가 기것 아줌마라고 밖에 부를수 없다는거지."

 

 

틀림 없어요. 내가 본인이예요. (8/3)

어떤 여자가 은행 창구에서 수표를 내밀며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하였다.

은행원 : "손님이 본인 맞다는 증명을 할 수 있어요?"

여자가 그말을 듣고 곤혹스러워하며 거울을 꺼내 자신을 비춰보더니 대답했다.

"틀림 없어요. 내가 본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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