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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머(暴牙小鬼)

중국 유머 (133~134p)

결혼과 차

나는 차가 한대 있었는데 물에 잠기는 바람에 폐차하기로 결정했다.

제대로 고치자면 들어가는 비용이 새로 사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고 했기 때문이다.

뭣때문에 그러냐고 보험대리점 말단 직원에게 물으니 대답이 걸작이었다.

"결혼해서 문제가 생겨 도로 물르는 것과 첯눈에 반하는 것 이중에서  어느쪽이 더 어려울까요?"

"... 당신 철학자 같은데!.

 

 

영국인의 빚 (7/25)

인터넷에 떠도는 말 : "영국인은 중국에 세가지 빚을 졌다.

바로 아편전쟁, 원명원 방화, 런던 올림픽이다.

그아래 몇개의 댓글이 올라 있었다.

"네번째! 영어 토익이란게 있다는 것도 잊지 마라.

 

 

본색 출연 (7/12)

어떤 TV 연속극이 방영된 후 일대 센세이션이 일어났다.

출연자를 뽑을 때, 탈렌트들을 제쳐두고 전부 아마추어들로 채운 것이다.

기자가 호기심이 나서 물었다.

문 : "막 돼먹은 여자 역을 정말 실감나게 연기하던데  누구죠?"

답 : "대중교통 표 판매원."

문 : "음흉한 악당은?"

답 : "공안국장."

문 : "순정파 공주는?"

답 : "니이트클럽에서 꼬신 아가씨."

뭄 : "지역 깡패는?"

답 : "도시 정비 공무원."

문 : "사기꾼 역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는 그들은 누구였죠?."

답 : "그건 성공한 법율가, 전에는 기자였었지 아마?"

 

 

장기를 두다

전에 아버지는 장기 두기를 좋아하셨는데 아무리 두어도 옆집 영감님을 이길 수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셨다.

하는 수 없이 내가 나서서 복수를 할 수 밖에.

나는 개별적으로 장기나 한판 두자고 옆집 영감님을 찾아갔다.

그가 나보고 먼저 두라고 해서 내가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하고, 휴대폰을 켜고 "장기 도사"앱을 부른 다음,난이도를 "전문가"로 맞춰 놓았다.

영감님이 먼저 한수 두면 내가 휴대폰에 그 수를 그대로 입력한다.

그러면 휴대폰의 프로그램이 작동해서 대응 수가 나오고, 나는 그걸 보고 얼른 그대로 한수 둔다.

영감님은 정말 멍청하여 알아차리지 못했고, 나에게 연거푸 네판을 졌다.

나중에 그는 나를 사부님으로 모시겠다느니, 내가 천재라느니 어쩌니 했다.

한편으로 휴대폰을 조작하며 한편으론 장기를 둔다는게 힘들기는 했지만, 전혀 머리 쓸 일은 없었기에...ㅎㅎㅎ 

 

 

간단명료의 필요성. (7/13)

일부 고급 휴대폰 : 70%의 성능은 전혀 필요 없다.

일부 모델의 고급 승용차 : 70%의 속도는 모두 남아도는 것이다.

일부 호화 별장 :  70%의 면적은 노는 땅이다.

한팀의 작업인원 :  70%는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대형 쇼핑몰 : 70%의 손님은 그저 구경만하는 사람들이다.

대규모 회의 : 70%는 자기와 아무 상관이 없다.

여러 겹 신문 : 70%는 볼 필요가 없다.

결론, 우리 생활은 간단 명료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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