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한 신혼부부가 작은 섬으로 밀월여행을 갔다.
어떤 집에 숙박하려 하는데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이 섬은 전기 사정이 나빠서 한번 정전이 되면 한시간쯤 전기가 나가요."
그래서 이 신혼 부부는 한번 정전될때마다 한번씩 사랑하기로 했다.
세시간 후 남편이 몰래 내려와 주인에게 말했다.
"아저씨, 내가 50위안 더 드릴테니 한번 정전될때마다 두시간씩 전기가 나가게 해주실 수 없어요?"
주인이 대답했다. "좀 빨리 와서 말하지. 당신 처가 방금 100위안을 주면서 한번 정전때마다 반시간만 전기가 나기게 해달라고 했단 말이오."
집에 도둑이 들다. (7/15)
남편이 출장을 갔다오니 부인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 출장 가 있을 때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남편이 조급하게 물었다. "무슨 물건을 도둑맞았어?"
부인이 억울하다는 듯 말했다.
"도둑 맞은 물건은 없지만, 방안이 너무 캄캄해서 나는 당신이 돌아온줄 알았어요."
药 (먹는 약: 발음 야오)과 要(필요하다는 말:발음 야오)
어떤 여자가 밤에 자다가 모기에게 물려서 잠이 깨었다.
그녀는 남편 베개 옆에 모기 약이 있다는 것이 생각 나서 남편 몸위에 엎드려 그것을 찾았다.
남편이 잠에서 덜깬 상태로 물었다. "왜그래?"
그녀가 대답했다 "야오(약 :药)"
남편이 그녀의 등을 두드려주며 말했다. "얼른 도로 자. 한밤중인데 하고싶긴 뭘 하고 싶다는거야?"
반창고
그녀가 손가락을 베자 그는 그녀를 위해 나가서 반창고를 사왔다.
하지만 그는 벙어리였던지라 여러 판매원들에게 손짓 발짓하며 뭐를 사려는지 설명했으나 결국 알릴 수가 업었다.
나중에 그가 아예 손가락을 일부러 베고 가니, 판매원들은 그제서야 원래 반창고가 필요 했었구나 알아차렸다.
그런 다음 판매원은 겸연쩍게 웃으며 아니 겨우 반창고 하나 사려고 일부러 손가락을 베어 왔냐고 했다.
그녀는 그가 손을 일부러 벤 것을 알고 뜨거운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데, 그 다음 날은 그녀의 생리 일이었디.
큰스님
나는 벌써 삼일동안이나 내 처와 키스를 못했다.
그 이유는 삼일전, 내가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주위 사방을 둘러보고 준비를 했는데...
그녀가 갑자기 손가락으로 코를 돼지 코처럼 들어올리고내게 말했던 것이다.
"큰스님, 키스해 주세요."
(서유기의 저팕계를 흉내 낸 것)
'중국유머(暴牙小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유머 (133~134p) (0) | 2014.08.27 |
---|---|
중국 유머 (130~132p) (0) | 2014.08.26 |
중국 유머 (126~127p) (0) | 2014.08.23 |
중국 유머 (124~125p) (0) | 2014.08.21 |
중국 유머 (122~123p) (0) | 201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