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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북경 - 유리창 거리풍경.

유리창은 서울의 인사동 거리 같은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곳이라 이조때 사신들이 중국에 갈땐 반드시 이곳에 가서 친지들에게 선물할 물건들을 샀다고한다.
연암 박지원 선생도 이곳을 들렀다고하는데.

붓과 벼루, 서적, 신기한 것,새로운 물건 등등...
그당시로 치면 없는게 없다.

사신 일행 누구나 쇼핑에 정신 없었던 곳이라고 하는데 점잖은 선비는 붓과 벼루 종이 같은 것을 사고, 공처가들은 마나님에게 선물할  바늘 등등을 사고,...

북경 중심가에 있으며 꼭 한번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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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거리표지판. 동가, 서가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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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출신은 다르지만 부처님 세분이 오늘은 이자리에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다.

낼은 서로 다른 길로 뿔뿔히 헤어질지 모르지만
오늘은 정말 다정하게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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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중국사람은 중국말도 잘하고 빨리 말해도 다아 알아듣고....
거기다 한문도 잘쓴다.






 사진 전문가인 동생의 유리창 풍경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