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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한국과 너무 다른 중국의 공원풍경.

6월 8일.
중국 천단곤원에 모친을 모시고  갔는데
중국 사람들 노는 모습이 우리와 너무 달라서 그거 구경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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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 동네 소공원에서 본 이상한 동작을 하는 할머니.
나는 아무리해도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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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길다란 천을 돌리면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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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대로 꽤 운동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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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는 없고 대개 아줌마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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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 모여서 춤들을 춘다. 그저 아무나 붙들고 음악만 있으면 춤을 추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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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아줌마도 머리 허연 노인네도 모두 춤에 열중하는데 파트너가 없는 사람은 혼자서도 허공을 붙집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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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톱인지 뭔지 아침부터 남녀노소 뒤섞여서 피튀기는 머니게임에 열중한다.
그런데 그리 큰 돈이 오가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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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트럼프 놀이 인것 같고 화투는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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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 아줌마의 열창에 모두들 귀를 기울인다.
무슨 가락인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진지하다.
여기선 누구나 공원에 와서 자기의 숭은 재주를 뽐내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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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진지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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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고 질쏘냐?
다른 쪽에서 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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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판도 벌어진다.
모양은 비슷해도 행마법이 약간 다르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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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차기. 빙 둘러서서 제기를 차는데 여자들도 정말 잘찬다.
치마입은 아줌마는 심지어 발 뒤꿈치로 제기를 차올려 등뒤에서 제기가 솟아 상대방에게 보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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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늙어서 힘 없으면 노가리 밖에 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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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증말 오랜 친구여!" " 앗따 이사람아 그얘긴 그만혀어. 아까부터 열번도 더 말했잔여..."
" 내레 뭐 할 말이 있어야지... 쯧쯧. 그놈의 성질머리 하고는..."
아마 이러구들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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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정말 사람도  많다. 많아.
 정말 " 헌 뚜어런. 아니 타이 뚜어 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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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를 갖고와 연주하는 사람도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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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여있기에 가보았더니 작으마한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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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끼 많은 아줌마가 아이까지 데리고 나와 춤과 노래 등 뮤지칼 공연을 하는데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극화하여 회상 시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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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까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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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해방군의 대장정을 극화한 프로 같다.
구경꾼 들도 모두 감동해서 반주에 맞춰서 다같이 큰소리로 합창한다. 무슨 정치 집회같은 기분이 들 정도다.
배우는 간단히 옷을 갈아입고 2막을 공연하고...
연기자나 반주나 사회자가 진행하는 극이 거의 준프로 수준이나 그래도 아마추어라 돈을 걷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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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끝나면 사회자가 나와서 감동적이 고함을 외치고... 그러면 또 박수소리 요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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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일들이 천단공원 1차 입구에서 이뤄지는데 (입장료 15위안. 노인은 그 절반)
여긴 다시 돈을 내고 들어와야 하는 곳이라 한가로운 중국사람들이 없다.
그저 관광객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