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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중국 학부형들의 아이 모시기.(초등학교 하교 풍경)

중국 학부형들의 아이 모시기.(초등학교 하교 풍경)

2008.06.29 14:36 | 여행이야기(travel) | 나그네

http://kr.blog.yahoo.com/traveler200801/1173 주소복사

  • 북경 유리창거리를 구경다니다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다.
    아이를 하나밖에 갖지 못하게 강제된 사회.
    그래서 아이들이 "소황제"라고까지 불리운다는데...

    과연 학부모들의 극진한 아이 모시기가 이채로워 한참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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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학부형들.
    꼭 첫아이 군대가서 첨 면회갔을때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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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앞. 한 엄마가 수업료 내역이 적힌 벽보를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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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아이의 책가방을 들어주는 늙은 아저씨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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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절로 3일간 쉬는데 6월7일부터 9일까지 쉬니까 모르고 더 놀지말고 10일(화요일)엔 꼭 나와야하고,
    특히 학부형들은 아이들이 행여 다치지 않도록 극진히 잘 모시라고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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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보는 아이들일텐데 아이들이 교문에서 나오기 시작하자 기다리던 엄마들이몇년만에 첨 아이를 보는 것처럼  술렁대기 시작한다.
    - 아이고 내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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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자전거 - 북경서 흔히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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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로 아이를 모시고 가려고 일부러 자전거용 째진 치마를 입고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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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엄마에 비해 턱없이 커다란 녀석이 또 살찔려고 뭔가 먹으면서 무거운 체중을 자전거에 실었다.
     - 아이구 임마. 네 엄마 좀 생각해서 작작 먹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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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숙한 자전거 솜씨로 아이엄마는 묵직한 아이를 싣고도 그 복잡한 거리를 잘도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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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지간 배낭을 하나씩 메고 가는데 아버지가 딸아이와 걍 대화하러 왔는지 자전게뒤에 안장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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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도 있는집 아이는 진짜 자가용으로 모셔지고...
    없는집 아이는 11호 자가용으로 걸어가야한다. 책가방도 멘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