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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북경여행 마지막 날

벌써 이곳에 온지 닷새째.
새벽  6시에 민박집 앞 소공원에 가보았다.
왕징은 거리가 잘 정비 되어있고 공원또한 멋지게 조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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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천단공원과 왕푸징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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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
많은 사람들이 기웃기웃,
사진도 여기저기서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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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기동력이 없으시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 사진을 찍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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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쉬고.
만사가 힘이 없으면 귀찮은 법.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상당히 맞는 말이다. 늙어지면 노는 것도 힘들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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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중국인 가족들
모두들 생기있고 힘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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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 입구에 돌로 된 조각.
용 조각인데 모두 평면처리를 하고 높낮이만으로 원근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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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앞.
홍교시장 - 중국 톡산품 시장 -
우리나라 재래시장을 상상하고 길을 물으니 건물중 하나를 가르키며 그건물 전체가 하나의 시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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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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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받으면 자신을 초월한다는 말이 쓰여있다
종엄원들에게 쓴거라면 열심히 하면 자기 실력보다 더욱 많이 팔수 있단 뜻이 되겠지만
손님 입장에서 보면 괜히 감동해서 필요없는 것을 많이 사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주는 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무슨 뜻으로 커다란 입간판을 해 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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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모시고 왔으니 왕푸징 구경은 필수.
짝퉁시장에 가보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짝퉁물건에 관심이 있으실리도 만무고
왕푸징이 북경서 제일 번화한 거리라고하니 구경을 시켜드렸다.
제일 큰 서점에도 들러서 책도 보고 지도도 사고
반은 쉬고 반은 걷고....여기저기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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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음료수 판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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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 거리 한가운데서 편의점주인에게 근처에 유명한 바오즈(만두)집이 있느냐고 물으니 재개발이 한창인 구역 한군데 아직 철거하지 않고있는 만두집을 가리켜준다.  철거 작업중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조차 파이프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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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저 .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서울에 와서 중국인 강사에게 물으니 만두에 주름이 18개라는 뜻이란다.
만두는 명성대로 맛도 있고 값도 쌌다.
만두집 한가운데 커다란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만두의 유래가 제각량이 물을 건널때 처음 만들어쪗다고하고 이집 만두인 천진의 18저 만두가 하도 맛있어서 당대 세력가였던 원세계가서태후에게 진상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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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짐으로 돌아와 단지내 구경을 했는데 마침 분수를 가동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다.
중국인들은 확실히 대국적인 기질이 있다.
때때로 예상치 못하게 시원시원한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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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떠나는날.
우리가 머물던 민박짐 입구.
경찰업무소? 무슨일을 하는진 잘 모르겠으나 공안들이 왔다갔다 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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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의 베이징 여행을 끝내고 공항 한구석에서 서울행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