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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미사리의 가을

11월 15일.

사모님과 동서님을 모시고 산책을 하기위해 지난 여름 한번 뚝방길 10km를 달려보았던 미사리에 갔다.
우선 차를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차장에 세우고 제주 올레길 가듯 10km 정도 걸을 요량으로 뚝방길에 올라섰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몇개 걸어올라서면 바로 뚝방길이 나온다.

뚝방에 올라서니 갑자기 푸른 강물과 강변에 펼쳐진 넓은  갈대밭이 나타나고
거기에는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고니를 비롯한 온갖 철새들과 심지어는 길옆으로 뱀마저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었다.

으째 이런일이...
나는 갑자기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으로 성큼 들어섰다.
얼마전에 본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중 한장면 같이 갑자기 다른 세계가 나타났다.

뚝방길도 걷고, 자전거 길도 걷고, 갈대밭 사이도 걸어가고...

가을 구경.
먼데 가지 말고 한번들 가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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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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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거리조절로 찍었는데 날아가는 철새를 향해 여러번 셔터를 누르던중 이것만 우연히도 정확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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