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는 바다여행 City Tour

딱이 갈데도 없고 누군가와 만나서 무얼 하기도 번거롭다.

하지만 바람을 쐬야 답답함이 풀릴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 생각해낸 여행 코스.

오이도 - 소래포구 - 인천(차이나타운) "이거면 되겠다!"

기분좋게 바닷가 구경을 갔다 왔다. - 소주도 한잔 걸치니 금상첨화!

 

 

오이도 가는 길

외곽으로 나가는 지하철은 텅텅 비었다.

오이도 역

 

지하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

 

 

소래포구

 

 

 

차이나 타운

우리나라에서 처음 짜장면을 만들었다는 공화춘

친절한 공화춘 앞 산동주방(부엌이란 뜻이다)

 

여행의 끝 - 여러 친구들에게 서울 가서 보자고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