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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10장: 유머 달인이 되는 8가지 과정 <6>유머는 자연스러워야 하며,의도한대로 흥이 나야 한다. 261 p

모하미와 레이리가 체현한 것은 일종의 기지이다. 그것은 억지스런 흔적이 없는 시원시원하게 지어낸 것이다.

그것이 정감의 노출이든 자신을 표현한 것이든 상관없이 임기응변이 아니고 자연스러움과 접목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 아래의 관중은 흥미가 넘쳤으며 웃음 소리와 받수갈채가 끊이지 않았고 분위기는 화끈 달아올랐다.


유머는 자연스러워야 하고, 의도대로 재미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처럼 자기가 바란대로 실현될 수 있어야 하며,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소통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여기에는 일상생활에서 쌓인 유머가 있어야 하며, 상당히 깊고 넓은 지식의 축적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수준있는 유머가 만들어 진다.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식을 이용하여 유머를 진행시키게 되고, 다른 사람의 유머를 잘 이해하며,유머의 급을 높일 수 있으며, 유머의 운용이 자연스럽고 적절하다.


그래서, 우리는 평시에 지식을 많이 배우고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혈후어, 웃기는 말, 속담, 속어, 숙어, 성어, 웃기는 시, 묘한 대련, 전용 명사, 재미있는 사건, 재미있는 사람에게 접근하기 등 이다.

이렇게 하면 마치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활에서도 오묘란 말이 연이어 엮어지고 유머가 샘솟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어찌 물길이  이처럼 깊은가 물었더니,  물었더니, 위에 수원이 있어 끊임 없이 물이 흐른다" 이다.

问渠那得清如许?为有源头活水来。


그는 빈한한 출신으로, 아홉살에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

24세 때 장사에 실패하여 15년간 빚을 갚았으며, 32.세에 결혼했다. 결혼 후, 이때문에 온종일 마주한 부인에게 원망과 질책을 들어야 했다.

35세에 공직에 출마하기 시작했는데, 중요한  선거에는 거의 판판이 떨어졌다. 링컨의 일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며 생활 환경은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거기에 설상가상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 그는 한동안 웃지도 않고 말도 잘 안하는 사람이었다.


링컨이 미국 대통령이 된 후 생활의 고단함을 줄이고 생활을 밝은 빛으로 채우려고 그는 유머를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그는 보거나 듣는 재미있는 일을 즉시 바로바로 적기 시작했다. 거기다 매일 밤, 잠 자기 전에 유머집을 읽었다.

백악관에 입주하고나서도 이런 습관을 계속 견지하였다. 이렇게 오래 지속하다 보니 링컨에게 많은 웃기는 얘기가 쌓였고 그는 우스운 말을 잘화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과 교류할 때 그는 걸핏하면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말에 이런 웃기는 일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와 같이 같이 웃기는 말을 나누었다.


유머, 그것은 링컨이 일생동안 연마한 그의 장기다.

많은 미국인들이 링컨의 유머를 즐겼으며, 더불어 이렇게 말하곤 했다.

"링컨이 한 고생에 비하면 내 앞의 고생은 아무 것도 아니야.  그가 유머 고수가 되었으나 나라고 못할 것도 없어."

이렇게 하여 링컨은 모든 미국인들을 유머꾼으로 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