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g하다 보면 우리는 반려자에 대하여 각양각색의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어떤 때는 좋은 시각을 가지지만 또 어떤 때는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이 때, 어떻게 하겠는가? 많은 사람이 기왕 부인이 되었는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반려자에 대하여 불평이나 불만이 있을 때, 바로 거리낌 없이 말을 한다.
오로지 원망과 질책을 할 분이며 감싸주지도 않고, 심지어 상대방이 느낄 감정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
생각치도 않게, 이런 행위는 부인의 진존심을 크게 상하게 할 수 있다.
설령 당신의 노여움과 질책이 호의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은 자존심을 상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도 참을성에 한계가 있다. 한번, 두번 사람하는 반려자는 참을성을 발휘하여, 따지고 들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횟수가 여러번으로 늘어나게 되면, 상대방도 지치고 짜증이 나게된다. --- 결국 당신도 짜증이 나지만, 반려자도 짜증이 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여인들이 잔소리가 습관이 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증을 내거나 아니면 상대를 다그치는 것을 자주 본다.
생각치도 못하게 짜증은 실제로는 아무련 작용도 하지 않는다.
단지 상대방을 더이상 못참게 만들고, 멀리 도망가 버리게 할 뿐인다. 이런 두사람이 어찌 행복하다고 할 것인가?
잔소리를 들을 때 대부분은 지겨움을 느끼게 되고, 사람이 돌변한다. .적지 않은 혼인관계가 불행히도 이때문에 깨진다.
이런 이치를 알면, 부인과 살아가는 과정에서 설령 상대방이 당신을 참지 못 할 일을 했더라도, 당신은 함부로 질책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는, 선의로 하는 야유와 넌지시하는 절제된 충고를 유머 방식으로 상대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나무라는 목적을 달성시키고 나면, 재미를 가미하여 상대방이 기꺼이 당신의 말을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한다.
거리낌 없이 직언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남편이 어떻게 교묘하게 아내를 나무라는지 아래의 이야기를 보자.
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가정 형편이 괜찮았다.
부족함이 없는 집안에서 옥의 티는 부인이 너무 유행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무엇이나 보기만하면 바로 쫏아가서 사야 직성이 풀리고, 다른 사람이 무언가 사면 바로 자기도 사야 직성이 풀렸다.
최근들어 이 부인은 유행에 좇아서 고집스럽게 피아노를 한대 들여놓고는 수시로 뽐냈다.
하지만 문제는 부인은 근본적으로 음악을 이해하지 못했고 언제나 악보를 보고 연주하면 엉망진창이었다.
남편은 착한 남자여서 불만이 있어도 말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결국은 말 할 기회가 생겼다.
이날, 부인은 열정에 떠서 물었다. "나는 유명 움악가의 조각상을 하나 사고 싶어요.
그걸 사면 마음이 놓여서 안심하고 후련하게 피아노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남들 보기에도 우리집이의 음악 분위기가 살지 않갰어요? 당신 찬성하시는거죠?"
남편이 시원하게 말했다. "당연히 사야지!" 부인이 진지하게 물었다. "나는 쇼팡,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중 누구의 조각상이 좋을까요?"
"당연히 베토벤이지!" 남편이 대답했다. "그래요? 뭣때문이죠?"부인이 신이 나서 물어보았다."당신도 베토벤을 좋아해요?"
"아니." 남편이 한글자씩 또박또박 말했다. "그는 귀, 머, 거, 리 거든."
살을 맞대고 사는 부부라 할지라도, 언제나 상대방의 자존심을 보살펴 주어야한다.
유머는 일종의 민첩한 표현방법이며, 명확하면서도 온화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부인에게 부드럽게 내 생각을 전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반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을 고체게 되고, 자신의 보족함을 보충토록 하여,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부인의 허영심에 대하여 남편은 직접 부인을 비판하는 식으로 자기의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베토벤이 귀머거리라 듣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부인이 음악을 모르고, 연주도 못하면서, 피아노를 구입하는 낭비를 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렇게 하여, 심하게 질책하는 것에 비해 가볍게, 부인이 다시 되씹아 보게 했으며, 그의 의견을 훨씬 쉽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고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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