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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제2장 직장유머 <6> 업무에 가볍게 "조미료"를 처라 - 45~46 p

우리는 잘 살기를 바라고, 그렇게 하자면 직장 일을 잘 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주 피로와 권태를 느끼게 된다.

또 잠을 자야 할 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놀라 잠이 깬다든지  웬지 모르게 기분이 우울해지고 초조해지기도 한다.

자주 업무 생각은 하기도 싫어지며, 변화를 두려워 하고 새로운 것을 시험해 볼 생각을 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공포감이...

이런 일련의 반응들은 업무 스트레스가 지나친데서 기인한 것이다.


노만,카슨스(Norman Cousens)는 미국의 주간지 편집자인데 , 인터뷰, 편집, 인쇄, 교정....등등

긴장된 업무는 툭하면 그를 정신 없이 뛰어다니게 만들었고 스트레스로 녹초가 되게 만들었다.

첫번째로, 그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을 때, 의사는 그의 신체상태가 대단히 좋지 않아서 기것해야 1년 반을 넘기기 힘들 거라 당시했다.

게다가, 반드시, 편집 업무도 그만두어야하며, 심신에 어떤 스트레스도 받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 당시, 노만, 커슨스는  39세 였는데, 그는 자기 일과 생활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한 친구가 그에게 건의한대로 노만, 커슨스는 자주 유머 책을 읽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스스로 즐기는 것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누그러 뜨리며,자기 마음을 조절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그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을 때, 그는 언제나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훨씬 좋아진 것같이 보였다.

몇년 지나지 않아, 그의 신체는 뜻밖에 기적적으로 완쾌되었다.

신체는 다시 회복되어 원래의 원기를 되찾았으며, 그는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았다.

완치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기적의 치료법 --- 웃음>이라는 책을 썼으며 나중에 이책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유머는 일종의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심리 조절술로, 긴장된 마음을 누그러 뜨리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라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모두 자기 업무를 갖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고정된 업무라 순서대로 하나씩 진행되며,또 어떤 사람은 업무에 변화가 비교적 많아서, 재량권이 비교적 많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어떤 종류의 업무라도 책임이 따르며, 머리와 체력을 써야만 완성됨으로, 역시 매일매일 무미건조하게 보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유머가 있다면 이런 고통스런 느낌은 감소되어 업무 분위기는 즐겁게 바뀌며, 사람들 간의 소통은 막힘 없이 원활해 진다.



오늘 밤, 성대한 국제 음악회가 공연된다.

리허설 장의 교향악단원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을 했는데, 지금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중 마지막 악장을 연주하는 중이었다.

이 악장은 연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모든 단원이 대단히 진지하게 연주했음에도, 너무 긴장했던 탓인지, 리듬이 언제나 매끄럽게 되지 않았다.

지휘자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모두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각 악기부분의 이해를 설명했다.

"리듬은 반드시 딱 들어맞아야 해요.

부드럽고 우아한 호른은 종종 걸음으로 뛰어가는 소녀 같아야하고, 우렁찬 트람본과 트럼펫은 야수가 쫏아오는 것처럼 하란 말이오."

지휘자가 막 지휘봉을 집어들려고 하는데, 아래 단원중 누군가가 말했다.

"방금 우리의 연주는 소녀가 야수곡에 빠진거 같았나요?"

모두들 떠나가게 웃었으며, 리허설의 긴장과 고생은 완전히, 이 한마디의 농담으로 스르르 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