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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사교 유머 <6>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이 되어라..- 19~20 p

당신의 주변에서 어떤 사람이 제일 환영 받는가?  유머감이 있는 사람이 맞을까?


우리는 모두 유머감이 있는 사람과 함게 있고 싶어한다.

유머를 말하면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 속의 불쾌한 감정을 없애주며, 유머 있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무슨 말을 하든지, 언제나 유별나게 기분이 좋기 대문이다.

유머 있는 사람은 분위기를 살아나게하고, 긴장된 마음을 순식간에 즐겁고 원활하게 바꿀 수 있다.

유머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능하고 반대 의견을 말할 지라도, 상대방의 반감을 불어일으키지 않게 한다.

그것은, 말로 표현하는 의미 뿐만아니라, 밀 밖의 것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당신이 친구들 중에서 광범위하게 환영받는 인물이 되고 싶다면, 유머를 하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도 즐겁게 웃을 수 있으면, 피차의 우정이 더욱 공고해질 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소소한 재미가 늘어날 것이다.


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와 메이어는 좋은 친구였다.

두사람 모두 뛰어난 유머감을 갖고 있었고 서로간에 자주 사소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고 지내는 사이였다.

이날, 하이네가 집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데, 하인이 메이어에게서 온 소포를 가져왔다.

하이네는 그때 매우 피로했음으로 심드렁하게 소포를 풀어보았는데, 웬걸, 안에는 한겹, 또한겹, 그야말로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었다. 

결국, 제일 안쪽에서 쪽지를 하나 발견했는데 이렇게 짧막하게 여 있었다.

"친애하는 하이네,  나는 건강하고 활기있게 잘 지내고 있다네! 충심으로 자네에게 안부를 전하네.   자네의 친구 메이어.".

이 웃기는 말은 하이네를 10분 동안 즐겁게 했고, 피로감도 즉시 사라졌다.

그는 자기도 메이어를 웃기기로 작정했다.


며칠후, 메이어는 하이네가 보낸 소포를 받았다.

그 소포는 어찌나 무거운지 메이어  혼자 들 수가 없어서 부득이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어깨에 메고 가져왔다.

"이게 도대체 뭐가 들었지?" 메이어가 궁금해하며 소포를 풀었다.

놀랍게도 그 안에서 나온 것은 커다란 돌덩이였고, 돌 덩이에는 쪽지가 하나 붙어있었다.

"친애하는 메이어! 자네의 편지를 받고 자네가 건강히 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나는 마음 속의 이 돌을 내려놓았네.

이 돌을 자네에게 보내니, 영원히  나의 자네에 대한 사랑으로 기념해주기 바라네!"


하이네와 메이어는 서로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그들의 소포는 모두 상대방을 놀리는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결코 그들 사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았고, 오히려 생동감있게 그들의 관심과 성의와 우애를 표현하였다..

또한, 상대방에게 여전히 귀여운 자장난끼 많은 자신을 보여 줌으로서 두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다.

아것은 앞으로 훨씬 활발한 교류와 훨씬 긴밀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만든 것이다.


우리는 앞에서, 함부로 아무렇게나 하는 유머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디.

아무 생각없이 하다보면 남도 다치고 자기도 다칠 수 있고, 지기 교제에 오히려 일정한 장애를 가져올 수 있가 때문이다.

하지만,아주 가까은 친지들간에는 그렇게 많이 우려할 필요가 없는데, 친구가 된 사람은 모두 이해와 신임으로 피차의 사람됨을 용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와 같이 지낼 때, 우리는 거추장스런 인사치레 말이 필요없고, 구속될 필요도 없으며, 어떤 유머 "술법"이든지 마음껏 구사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