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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머(暴牙小鬼)

중국유머집 - 5p

스포츠카 키

친구녀석이 인터넷에서 50元도 안되는 돈으로 페라리 스포츠카 자동차키를 사왔다.

밤중에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실때 그 자동차 키를 식탁위에 탁 던졌다.

그랫더니 여러 섹시하고 예쁜 아가씨들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술을 마시고나서 아가씨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아가씨가 그에게 차는 어쩔거냐고 물었다.

친구 녀석이 단호하게 말하기를 "음주 운전은 절대 안되, 택시를 잡아 타고 가자."

 

무슨 일을 하나요?

어느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미녀에게 다가가쭈뼛쭈볐 말을 거는 것을 보았다.

남 : "아가씨, 정말 미인이네요!".

여 : "그래요? 고맙군요."

남 : "미녀 아가씨 , 무슨 일을 하나요?"

그 여자가 냉정하게 대답했다. "나 지하철 타고 가고있지 않아요!"

 

그래도 돼?

남 : "아가씨, 나 당신하고 사귀고 싶은데 그래도 돼?"

여 ; "당연히 안되지."

남 ; "음, "내가 방금 뭐라고 했지?"

여 : "나 당신하고 사귀고 싶은데 그래도 돼"

남 : " 되지,...되고 말고."

 

퇴근 했어?

내가 건물 아래로 내려가고 있을때 올라오고 있는 옆 사무실 아가싸와 마주쳤는데 보니까 대단한 미인이었다.

내가 다가가니 그아가씨가 나를 툭 치면서 말했다, "퇴근 했어?"

나는 흥분해서 대답했다. "그래, 퇴근했지."

자세히 보니 그녀는 귀에 이어폰을 끼고 전화를 하고 있는중이었는데, 나에게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전화로 말하고 있었다.

"그럼 당신이 가서 아이를 데려와."

 

혼자세요? (6/10)

어제 밤 술을 마시려고 술집에 갔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미녀 아가씨가 다가와 물었다. "혼자세요?"

"그럼요." 나는 마음속으로 몰래 기뻐하며 이렇게 미녀가 말을 걸어오는 것을 보니 나도 꽤 매력있는 남자구나 생각했다.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녀는 묵묵히 식탁을 치우고 그 위에 젓가락 한짝을 놓아주고 갔다.

 

아가씨와 서생 (중국식 춘향전) (6/8)

옛날 어떤 아가씨가 서울로 과거를 보러가는 가난한 서생이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가씨가 지필묵을 준비하여 서생에게 시를 한수 지어보라 했더니 과연 훌륭한 사를 지었다.

아가씨는 그 서생이 정말 재능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몸과 마음을 허락했다.

다음날 아가씨는 눈물을 흘리며 그서생에게 의복과 여비를 주면서 말했다.

"서방님, 과거에 붙게되면 부디 여자를 조심하세요." 

서생이 안그러겠다고 맹세하고 떠난후, 아가씨는 계집종을 불러 서생의 이름을 장부에 적어놓게 했다.

계집종이 말했다. "벌써 50번째 서생이네요."

아가씨가 말했다. "방법 없어, 분산형 투자밖에. 결국 어느놈이든 한놈은 정말 과거에 급제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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