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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을 처음 가 보았다.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순천은 요란스럽지 않은 다운타운이 있었고 친절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다.

순천(順天)이란 이름도 하늘에 순응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오랫동안 별러오던 습지 생태공원을 갔다.

넓고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 습지와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갑자기 넓게 느껴지는 하늘.

또 어찌보면 늘 보아왔던 풍경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처음본 것 같기도 한 갈대 밭.

하여간 꼭 가 봐야할 곳임엔 틀림없다.

 

제일 높은 전망대에서 본 공원 전경. (입장료가 2000원 밖에 안되지만 구경할 것은 너무 많다.)

 

공원 풍경

 

공원 입구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이 월요일에는 운행을 안한다해서 타보지는 못했지민 요금이 4400원이엇던 것 같다.)

 

생태관 (시간이 없어 들어가지는 않았다. 중학생들이 단체로 많이 왔다.)

 

 

습지 유람선

 

제일 끝 전망대에서 본 바다풍경.

 

시원한 전망대(아마 용산 전망대란 이름이었다.)

 

지극히 간단한 풍경이지만 모든 시름을 잊게 해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200mm 망원렌즈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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