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여행

2011. 9.23. 산동성 제남 (산동박물관, 대명호)

 

산동성 성도 제남 (박물관, 대명호) : 9월 23일

2011.10.03 23:47 | 여행이야기(travel) | 나그네

http://kr.blog.yahoo.com/traveler200801/1744 주소복사

아침 일찍 청도 기차역에 갔다.
오늘은 동차를 타고 제남까지가서 다시 낙양이나 정주가는 표를 끊어 최대한 멀리 가는것이 목표다.

제남에 내리자마자 얼른 표파는 곳에 가서 표을 샀다.
매표소에는 여전히 긴 줄이 서있었고 우리도 얼른중국인들 사이에 줄을 섰다.
(요령 한가지 : ,여럿이 갈때는 각각 다른 줄에 섰다가 나중에 제일 빠른 줄로 우루루 몰려가서 최대한 빨리 사는 거다.)

내 차례가 되자 매표소 여직원에게 물었다.
 낙양가는 7시 잉워 있느냐?   -  없다.
그럼 개봉가는 9시 잉워는 있나?   -  없다.
정주 가는 5시 동차는 있나?   -  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미리 서울에서 제남 출발 모든 기차시간표를 미리 출력해 갔기 때문이다.
결국 저녁 5시 출발하는 동차표를 샀다.

그리고 산동성 박물관과 대명호를 보러 갔다.
제남에는 산동성 박물관과 제남 박물관이 따로 따로 있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산동성 박물관을 갔는데 박물관 뒤로 돌아가는 시내 버스를 잘못 탔다.
운전기사가 우리가 승객들에게 길을 묻는 것을 듣고 박물관 거의 다 가서 큰 네거리 한가운데 마치 택시처럼 버스를 세우고 자세히 손짓으로 방향을 알려 주었다.
(중국인들의 친철이 당황 스러울 정도다.)

박물관앞 해산물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5명이 150원(일인당 5춴원정도)으로 술과 해산물 요리를 맛있고 푸짐하게 먹었다.
종업원들도 예쁘고 친절했다.

산동성 박물관은 규모가 어마어마 했고 건물이 위압감을 주었는데 건물에 비해 전시 유물은 그저 그런것 같고 특히 공자에 대한 띄우기 작업이 진행 중인지 많은 박물관 안내원들이 공자에 대한 설명요령을 익히려고 연습중인게 이채로웠다.

대명호는 중국식 정원과 아름다운 연못이 좋았고 시민들이 자유롭고 한가히 산책하고 있었다.

이날 우리는 동차를 타고 정주에 밤 11시50분경 도착했다.

청도 역 전경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청도 역전.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역 대합실 내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청도 동차 플랫폼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동차 개찰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승차 광경.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박물관 전경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웅장한 산동성 박물관건물.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후 전시 유물들임.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대명호 풍경.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