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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2011. 9.24. 하남성 소림사, 숭산, 용문석굴.

 

소림사와 용문석굴은 낙양에서 더 들어가야 한다.
정주에서 낙양까지가 약 120km정도라고 하며 소림사는 낙양에서도 100km 정도 더 들어간다고 한다.

정주에서 출발하여 하루에 소림사와 숭산, 용문석굴 두군데를 둘러 보려면 대중교통으론 안되고 천상 차를 빌려야했다.
스타렉스 한대 하루종일 빌리는데 1300원 줬다.
고속도로 통행료,주차료,기타 모든 비용은 그쪽에서 부담이다.
기사 점심 값도 포함이고 정주 출발 정주로 돌아오는 걸로 계약했다.
미리 알아둔 정주에 사는 조선족 가이드에게 전화해서 차만 빌렸다.

하여간 오늘은 바쁠 것도 없고 맘편히 정주 역전을 출발했다.
12명이 타는 승합차를 다섯이 타니 넓직하고 좋다.
중국인 기사도 사근사근하고 차도 새차고 ...오늘은 기분이 팅하오다.

더구나 우리 모두 60세가 살짝  넘은 덕에 용문석굴 입장료 빼고는 모든 입장료 기타 몽땅 50% 디스카운트!!!.
(여권을 제시하고 반값표로 달라고 하면 표파는 사람이 나이를 따져보고 반값표를 준다.)
중국말로 반지아 피아오, 한국말로 반값표로 돌아다니니 돈을 쓰면서도 돈을 번 것같은 느낌이든다.

아침 8시 출발하여 저녁 8시정도 숙소에 들어온것 같다.

소림사 입구 -  평일인데도 구경온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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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가는길에는 대규모 무술학교들이 여럿 있었다.
사진은 소림사 속 수련생들인데 이들 외에도 봉을 들거나, 칼을 든 어린 아이들이 무기를 들고.무리지어 우루루 몰려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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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무술시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는 안무가 쬐금 다르다. 이들은 누군가를 때려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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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쁜히 떠올랐다. 피아노줄 스턴트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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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같은 이는 개탄할 것이다. 미쳤다고 동물 흉내를 몇년씩 배워? 한마리 사다가 놓고 보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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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아까운 나무는 왜 분지르고 야단이야? 나무는 누가 공짜로 준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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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증명사진은 필요한겨. 소림사 왔다는 걸 누가 알아줘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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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입구의 돌사자 상이 유명하단다. 이유는 모른다. 인상이 고약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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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상이 전혀 무서운 표정이 아니다.
옆집 아저씨 같이 순해 보이는게 소림사 퇴근후 쇠주 한잔 하러갈 소박한 서민의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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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에 불을 붙이는 연꽃 모양의 화로. 태도가 정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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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스님과 함께 한컷!  인도인인 달마가 서양인의 인상을 확실히 보여준다. 왠지 영어로 말 할것 같다. how do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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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뒤에 있는 산이 숭산이란다. 중국 5악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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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아래 경내에 있는 사람들 -  모두들 행복한 표정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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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부도가 아닌가 싶다. 숫한 작은 탑이 밀집해 있는 소림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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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에 올랐다. 비록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 있지만 산은 웅장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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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쾌청하고 계곡은 조용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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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는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중국서 케이블카를 여러번 탔지만 타분 것중 제일 긴것 같았다.엄청 멀리 간다.4km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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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중국에 익숙해 졌는지 절벽에는 의례 사람다니는 잔도가 걸쳐있어야 맘 편하다. 그래야 나도 가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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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울창한 계곡.
케이블카에서 내려 숭산 정상을 향해 뛰다시피 1시간여를 가보았다.하지만 시간이 없어 중간에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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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숭산에서 3시간 이상 차로 달려 그 유명한 용문석굴을 갔다. 이로서 중국 3대 석굴을 모두 가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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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석굴과 비슷한데 바위가 훨씬 단단한 암석이었다. 채색화도 거의 없고, 그래선지 사진도 맘대로 찍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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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어찌 사실적인지 그 앞에 와글와글하는 사람과 잘 어울려서,꼭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나온 초등학교 선생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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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순한 아저씨 같은 표정의 불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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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부처님이지만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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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굴을 배경으로.     -  황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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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 줄기라 강물이 흙탕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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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에 보이는 석불이 잘 나오도록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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