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4월 설악의 봄 - 2 벚곷 구경 실컷 했습니다 다음닐에는 바람도 없고, 태양도 환히 비춰주니 사진 찍기 좋더군요. 더보기 2014 4월 설악의 봄 - 1 제대로 등산을 하지 않았으니 설악이란 제목을 붙이기도 쑥스럽다. 또 미세먼지와 약간 흐린 날씨 탓에 태양 빛을 가려 사진들이 윤끼가 없다. 첫날은 강풍이 심하게 불어 몸이 날아갈 것같이 흔들려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그럼에도 벚꽃은 여전히 화사했고 강풍으로 사람들이 없.. 더보기 대포항 풍경 살악에서 오다가 그냥오기 심심해서 대포항에 가서 사진을 몇장 찍었다. 어제 처럼 강풍도 없었고 날씨도 따뜻하여 한가롭게 돌아다미며 어선도 찍고 갈매기도 찍고... 더보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을 처음 가 보았다.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순천은 요란스럽지 않은 다운타운이 있었고 친절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다. 순천(順天)이란 이름도 하늘에 순응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오랫동안 별러오던 습지 생태공원을 갔다. 넓고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 습지와.. 더보기 화엄사 홍매화와 벚꽃 4월 15일 새벽 화엄사에 가서 조용하고 엄숙한 경내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나름 사진을 다찍고 돌아오는 길에 어느 금슬좋은 노년 부부가 조선일보에 난 홍매화 기사를 들고와서 나에게 이 나무가 어디 있느냐 물는데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했다. 나도 호기심이 나서 다시 .. 더보기 섬진강의 봄 4월14일 일요일 오후 한가로운 섬진강 벚꽃길을 쬐그만 차를 타고 달렸다. 바람은 따스했고 조용히 흐르는 강은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나에게 가장 편한 상태를 표현하라면 예를 들어 팔이 지극히 편안하면 팔이 없는 것 같고, 다리가 지극히 편안하면 다리가 없는 것 같은 느낌.. 더보기 미사리의 가을풍경 11월 3일 쾌청한 일요일. 화창한 가을 날인데 그냥 집에 있자니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었다. 처와 함께 단풍 구경울 하러 가기로 하고 11시쯤 집을 나섰는데 단풍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용문사 은행나무였는지라 별 생각 없이 차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88도로를 달리다보니.. 더보기 양양 낙산사 10월 15일.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어 설악산에 갔는데 하도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월요일 아침인데도 벌써 주차장이 만차라 했다. 하는 수 없이 차를 돌려 대 화재로 불타고 나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낙산사 구경을 갔다. 역시 예전과 다르지 않는 멋진 풍광이 있었다. 역시 노송이 바다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