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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2019, 1월, 중국 계림 - 귀양 - 라오스 - 하노이 여행 : 하롱베이 (1/22)




오늘은 하롱베이 일일 패키지 여행 가는 날. 

하롱베이는 대한항공 광고에서 쾌청한 하늘, 바다에 부쑥불쑥 솟은 봉우리들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드디어 기회가 오긴 했는데 하필 날이 흐렸다. 여러 나라를 돌아 이곳까지 왔는데,날씨가 나쁘면 어쩔텐가?

아침 9시에 게스트 하우스 앞에 큰 버스가 와서 여러 나라 사람들을 태우고 출발, 12시경, 하롱베이에 도착했다.

우리는 유람선에서 근사한 sea food 로 점심 식사를 하고, 출항, 바다위에 솟은 석회암 봉우리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석회암 봉우리들이 빙 이 들어서있는 아늑한 정원 같은 곳에 가서 작은 보드로 돌아보기도 했고 어느 섬에 들러 가이드의 안내로 석회암 동굴도 올라가 보았다. 


과연 하롱베이의 풍광은 독특했고, 신비스러웠다. 

이번 여행에서 중국 계림, 만봉림, 작은 계림이라는 방비엔을 거쳐 하롱베이까지 왔다.

강을 배경으로 석회암 봉우리가 솟아있는 계림과 방비엔, 벌판에 솟은 만봉림,그리고 바다에 솟아있는 하롱베이.

이들 모두 유명한 관광 명소다. 이번 여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회암 봉우리들을 한꺼번에 모두 보러 돌아다닌 셈이다. 


하롱베이로 타고 간 버스


휴게소 (하롱베이 가는 길)


이렇게 길다린 집들이 신축되고 있었다.

















석회암 동굴 가는 길


동굴 내부


석양무렵 하노이로 돌아오는 길.


하노이 삼겹살 술집


손님은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숯불을 이용하지 않고 알미늄 바람막이 안에 고체 알콜버너를 넣고 프라이팬을 달군다.


베트남 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