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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통

유머 소통: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사람이 되나? -2 p

카네기의 명언 : "소통은, 말을 주고 받는 것 외에도 제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재미'이다!"


맞다. 유머는 제일 재미있고, 제일 살아있으며, 제일 실용적인 소통 방법이다.

사람과 교제할 때, 기지와 유머가 넘치고, 웃기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왕왕 보다 많은 친구를 갖게된다.

이것은 결코 근거 없는 말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이런 체험을 했다고 믿는다.

얼굴에 미소를 띠고, 유머가 넘치는 사람과 같이 있게되면, 우리는 일종의 편안감을 느끼게 되면서,마음이 즐겁고, 피차간에 의기가 상통하게 되어 소통이 유쾌하게 된다.

하지만, 함부로 말도 않고 웃지도 않으며, 화난 표정으로 말을 딱딱하게 하는 사람과 같이 있게 되면 우리는 왕왕 무거운 스트레스를 받게되며 자기도 모르게, "경이원지(敬而远之 : 공경하는 체하며 자까이 하지 않다) 하게 된다.


당연히 유머 소통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효과는 절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방면에서나 모두 나타난다.

예를 들어, 유머는 업무상 승진의 동력이 되거니며, 사업 성공의 보증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엄숙하고 긴장된 업무에 편안함과 재미를 가져다 주어 우리 마음을 불만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주기 때문이다.

업무를 하는 중에 당신이 자기 의견을 유머 있게 표현한다면, 동료들과 좋은 관계로 잘 지내며, 같이 힘을 합쳐 일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

또 유머의 방법을 써서 아래 사람을 지도하거나 나무라게 되면, 효과적으로 아래 사람들의 능동성, 적극성을 끌어 낼 수 있다.

당신은 또한 웃는 목소리로 당신 상사에게 반박을 할 수도 있고, 당신의 라이벌과의 살벌한 언쟁을 벌일 때도 이렇게 함으로서 왕왕 골치 아픈 문제들을 편안하게 해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각종 양념과 주방기구와 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낭만과 격정이 점점 사라지고 나날이 무미건조 해면서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내전(부부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과연 이런 식으로 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다! 사실은 작은 유머 가지고도 이런 상황 일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부부지간에 갈등과 충돌이 발생했을 때, 급하게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따지지 말고, 어투를 누그러뜨리고 쾌활하게 웃기는 말 한미디 쯤하는 것도 괜찮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 까지 갔던 부부간의 일촉즉발의 전쟁 분위기가 풀어지게 되고, 나아가 저절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재미가 되살아 날 것이다.


최고로 뛰어난 유머는, 소통 쌍방에 존재하는 갈등과 모순으로 적대적인 상황까지 갔을 때, 당신이 한두마디 말로 분위기를 확 바꾸는 것이다.

가볍게 이미 불이 붙은 도화선을 밟아 끄게하고 피차간의 노기를 일시에 소멸 시키며 상호간에 조금씩 남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이용,갈등을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하고 전쟁을 평화로 바꾸면서, 우호속에 잘 지내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당신은 자아의 모습을 수립하게되고 인격적인 매력과 인간관계에서의 흡인력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