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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은이들 농민들이 한결같이 남자들 뿐라는 것을 금방 알았다.
거기다 그중에는 백발이 성성하고 흰수염이 날리는 노인도 있었는데 등이 어찌 굽었던지 마치 지팡이 손잡이 같아 보였으나 매우 부지런한 것 같았다.
이 노인에 대해사람들은 특별히 개의치 않았다.
노인이 조금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장작을 메고 경찰 소대장 앞을 지날때 조심하지 않았던지 장작짐이 기우뚱해져서 하마터면 땅에 쏟을뻔했다.
소대장이 얼른 그를 부축하면서 말했다.
"조심하세요. 할아버지."
산으로 수색하러 들어갔던 경찰들이 한무리씩 돌아왔는데 모두들 어떤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들 했다.
날이 금새 어두워졌다.
갑자기 한 무리의 아이쟈오 현지 경찰이 아래로 내려왔다.
그들은 말했다.
"찾았어! 찾았어!"
모두 다가가서 보았으나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아이쟈오 경찰이 말했다.
"도피범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도피범의 옷은 찾았어."
과연 그들 손에는 한무더기의 옷가지가들려있었는데 그중에는 여자 옷도 있었다.
바느질이 정교했고 모두 고급 재료로 만든 것이었다.
명백히 그들은 변장한 도피범 일행 이었다.
"의심스런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았어?" 누군가 물었다.
"어찌 그럴수가?"
소대장은 손으로 이마를 치며 고통스럽게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가 갑자기 큰 소리를 질렀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모두들 그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계속 고함을 치며 계속 자기 이마를 두드렸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중국 여자 도피범이 변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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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보잉 707기에 여전히 북경 국제공항에서 여전히월남 수도 하노이의 촨윈을 향해 몰려갔다.
중국공산당 중앙 기위와 공안부의 관련 책임자를 대동하고 성 기위 상임위원 가오위펑(高玉鳳)과 중안실 주인 위티엔칭과 부주임 왕즈먼등이 재차 월남에 갔는데 월남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와 공안부, 인민경찰총국의 지도자들은 재삼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특히 C-37국의 지도자는 매우 창피스럽게 통보했다.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방해하여 원래 다 잡았던 위칭톈을 놓쳐서 지금은 월남 경찰의 감시 밖으로 달아났다.
지금은 이미 월남국토를 벗어났을텐데 다른 나라로 도망 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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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티엔칭을 포함해서 중국측 대표들 중에는 전번 방문에서 이미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위칭톈이 월남을 떠나 달아난 일에 무척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번에 월남을 방문한 목적은 월남 측에서 파악한 상세한 정보를 얻어서 중국측이 한발작 더 나아가기 위해서였다.
특히 인터폴에 보고해서 그들이 관련 각국에 통보 하도록하여 달아나고있는 중국 도피범을 협력하여 체포하고자 했다.
월남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은 월남 경찰 측에서 은밀히 흑사회 조직에 침투시킨 벙어리(닉 네임)보고자의 제보에 의한 것이었다.
아이쟈오 부근의 아이 봉(峰) 산에서 월남 경찰은 흰수염을 달고 노인으로 변장한 위친톈을 뻔히 보면서 코앞에서 놓쳐 버렸다.
그후에 비록 토우둔 등 지역의 경찰이 각방면을 수색 했으나 계속 아무런 종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위칭톈과 그를 탈출시킨 폭도들은 다시는 경찰의 감시망에 걸려들지 않았다.
이후 보름이 지나서 벙어리는은밀히 경찰 측의 거점으로 찾아와 월남 흑사회 조직 "사이공해적(西貢海盜)의 최신 동향을 알려왔다.
"사이공 해적"의 거점은 주로 월남 남부 연해의 각 도시들로 특히 항구 일대에서 활약해 왔다.
그들은 해상 강도짓 뿐만아니라 어떤때는 바닷가에 있는 기업이나 주민들을부지런히 찾아내어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제멋대로 못된 짓을 했다.
이런 일 이외에도 상인, 부호들을 밀입국 시키거나 몰래 출국시켜서 거액의 사례금을 받기도 했다.
바로 얼마 전에는 "사이공 해적"에게 거래 제안이 하나 들어왔는데 주요 내용은 중국도피범 위칭톈(가명으로 친위톈)을 도와 몰래 출국 시켜달라는 것이었다.
경찰의 추적이 심해서 한두차례 지체 되었다.
본래 벙어리는 그들이 밀출국이 아직 성공하기 전 시점에서 경찰에 보고 했는데 그당시 벙어리는 이 중국 도피범의 신분도 몰랐고 이 사건의 중요성도 몰랐다.
그밖에 그는 계속 흑사회 외곽 조직에 잠복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핵심 기밀인 계획에는결코 참여 할 수 없었고 또한 감히 경솔한 행동도 할 수 없었다.
나중에 들으니 "사이공 해적"은 그녀를 사우디아라비아(중국어로 沙特)로 가는 쌀 운반선에 태워 월남에서 떠나보냈다고 했다.
쌀 운반선의 어느 부분에 태웠는지는 여전히 기밀이었다.
벙어리가 말하기를 이나마 다행스럽게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결사 조직의 어떤 두목이 부주의하게 기밀을 누설한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그 두목이 전화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지불하는 거래처가 말했다.
반드시 화물의 안전한 출국을 보증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면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처리하고, 일은 대담하게 처결해라.
하지만 그렇게 되면 두번째 커미션은 지불되지 않게된다.
그러니까 큰 돈을 바라면 살려야하고, 적은 돈이라도 만족하려면 바로 일찍 없애버리고 입을 막는 것이 낫다."
C-37국 지도자는 중국측 대표에게 말했다.
"지금 알고 있는 상황을 보면 돌아가는 형세가 매우 안좋고 우리들이 수색 체포하는 일도 매우 불리합니다.
만일 당신들이 쫒지 않으면 그녀는 점점 멀리 달아날겁니다.
또 당신들이 급히 쫒으면 그들은 살인을 해서 입을 막을 거고 그렇게 되면우리는 아무 소득도 없이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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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하게 잔혹한.. 거기다 일석이조로 말이야." (一箭雙개 : 여기선 화살 하나에 독수리 두마리로 표현 )
중앙 기위의 지도자가 말했다.
"그들은 마치 우리들 마음속을 다 읽고 있는 것 같아.
도대체 어떻게 이런 명령을 내릴 수 있었을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테지요."
위티엔칭이 끼어들며 말했다.
"그렇다면 바로 우리 중국의 어떤 거물이 배후에서 이일을 조종한 겁니다.
그는 한쪽으론 위칭톈을 몹시 보호하고 싶고, 다른 쪽으론 그가 끝내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겁내는 거죠.
그래서 이런 이해 가지않는 명령을 내렸을 겁니다.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위칭톈의 혐의를 수사하다 보면 언젠가는 배후의 검은 손이 드러날 테니까 막으려 했겠죠."
"만일 정말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되지?"
중앙 기위 지도자가 한바퀴 주욱 돌아보며 마지 못한듯 물었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들은 그녀가 목적지까지 도망가도록 대범하게 내버려 두었다가 해당 국가에 다시 협조를 구하면 되겠죠.."
C-37국의 지도자가 말했다.
"만약 해상에서 추포하려 한다면 당신들은 상대가 모르게 은밀히 접근해야만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너무 위험한 겁니다."
중국측 대표와 월남 측은 서로격의 없는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은 많은 상세한 자료를 얻었고 특히 흑사회 조직 "사이공 해적"이 위칭톈을 도피시킨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바로 귀국을 준비했다.
월남 공산당 중앙중앙검열위원회그들을 친절히 초청하여 여러 곳를 데려가 구경시켜 주었다.
월남은 근년들어 중국의 경험을 배워서 대담한 개혁 개방을 했고 빠르게 사회와 경제가 발전하고 있었다.
특히 남부 월남 해안 도시들은 하루가 다르게 부유해져갔다.
전번에 월남에 왔을 때 위티엔칭 일행은 주로 하노이만 오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들은 주인들의 동행 아래 월남 제일의 대도시인 남쪽의 호치민(옛 사이공을 말하며 중국어 발음으론 후쯔밍)을 둘러 보았다.
이어서 계속 남행하여 월남 남부의 해안 관광도시 - 토우둔(頭頓)에 도착했다.
그들은 설명했다.
호치민 시는 메콩강 삼각주의 핵심으로서 하늘이 월남 인민에게 준 보물 같은 땅이다.
이곳은 비도 바람도 잔잔하고 적당히 내린다.
매년 오곡이 풍부하고 집집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한다.
호치민 - 통나이(同奈) - 핑양(平陽) - 바띠(巴地) - 도우둔(頭頓)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경제구역이 되었으며 보기드믄 번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치민에서 토우둔에 가려면 단지 120km 밖에 안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를 타거나 배를 타거나 모두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주인들은 친절히 중국 손님들을 초대해서 사이공 하구에서 공기 부양선에 태웠다.
공기부양선은 순조롭게 넓은 사이공 강을 빠릉 속도로 달리다가 약 반시간후에 하구를 빠져나와 망망대해로 나왔다.
다시 한시간여를 달리자 바로 토우둔에 도착했다.
삼면이 바다에 접한 토우둔은 일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시원하고 상쾌했다.
여기엔 해수욕장이 많았는데 모래사장은 모래가 희고 깨끗했으며 기늘고 부드러웠다.
바다는 바람이 부드러웠고 물결도 잔잔했다.
토우둔의 가장 큰 특색은 거리를 따라 해안에 건물들이 구불구불 죽 이어져있는 것이다.
해변은 온통 야자수로 가득했는데 나무줄기가 대부분 바다를 향해 비스듬히 뻗어 있었다.
해수욕객들이 바람을 맞으려고 서있으면 언제나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왔다.
위티엔칭은 토우둔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해변은 한곳 한곳이 주욱 연결되어 있었으며 바닷물은 점점 하얗게 빛나다가 점차 멀어져 가면서가물가물 하늘과 닿았다.
이때, 그는 다시 위칭톈이 떠올랐다.
이 신비스런 여인은 지금 어디 있을까?
그녀는 토우둔에서 배를 타고 떠났을 텐데 지금 끝없는 망망대해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위티엔칭은 울적한 기분이 되었다.
자기 업무가 갑자기 중심을 잃는 것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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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신속히 의칭톈을 체포하여 재판에 회부할지에 대해서 였다.
서로 상의한 결과는, 위칭톈의 해상 도주 목적지를 알아내어 인터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자는 것이었다.
일단 행적을 알아내기만하면 즉시 추적 체포에 나서기로 했다.
그 밖에 관련 국가에 협조를 요청해서 우리 군함을 파견 그 월남 쌀 운반선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자는 것도 있었다.
위티엔칭은 일련의 우려를 표시했다.
"그녀의 목적지를 알아내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요.
하지만 그녀가 도주한 나라가 우리와 범인 인도조약이체결 안되있을 수도 있죠.
또 우리에게 꼭 체포하는데 협조할 거라고 단언 할 수도 없는 겁니다.
그녀가 우리 손에 붙잡히는 즉시 불법적으로 그녀를 데려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하자는 말이오?" 어떤 지도자가 어쩔 수 없이 물었다.
"제일 좋은 것은 역시쌀 운반선 뒤를 추적하며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인데가는 길이 워낙 머니까 도중에 의외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사람들이 적절히 기회를 이용해서 해상에서 그녀를 데려온다면 나중에 범인 인도 등등 골치아픈 문제가 저절로 해결됩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소?"
어떤 지도자가 말했다.
"오직 그녀를 뒤를 쫏으려고 함선을 보내다니,우리가 그렇게 큰 댓가를 치루는 것은 불가능하오.
그리고 설령 쫏아 간다고 하더라도 배에 올라가 그녀를 잡을방법도 없는거 아니오.
이론상으로는 가능해도 실제로 실행할순 없는 거요."
모두들 위티엔칭의 말이 약간 탁상공론 같다고 생각했다.
역시 가오위펑 상임위원이 궁지에 빠진 그를 구해주었다.
"위 선생 역시 아무 방법이 없다보니 이렇게까지 말하는거 아니겟습니까?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해서 그녀의 동향도 감시해 보고, 그녀가 도대체 어느쪽으로 가는지 알아봅시다."
월남은 식량생산 대국이다.
매년 대량의 쌀과 밀가루를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에 수출해서 적지 않은 외화를 벌어들였다.
중국 국내의 기위 간부들이 머리를 쥐어짰어도 아무 대책도 나오지 않는 가운데 위칭톈을 .태운월남 쌀운반선은 거침없이 남중국해를 출발해서 말라카(馬六甲:중국발음 마류지아)해협을 지나 안다만해와 인도양으로 들어서서 스리랑카 부근 해역까지 왔다.
쌀배가 인적없는 넓은 바다를 여러날 항해해 왔었기 때문에 그, 배에 타고있는 있는 사람들은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을 보며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졌고 배도 항진 속도를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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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해변의 작은 섬들의 경치와 풍속을구경하고 있던 바로 그때 어찌 알았겠는가.
그곳에서 갑자기 작은 배 두척이 빠른 속도로 튀어나와서 좌우에 한척씩 월남 쌀배를 에워쌓다.
그 배 위에는 온몸에 위장복을 걸친 여자 해적이 양손에 총을 들고 있었다.
그녀 일행은 뭐라고 와글와글 고함쳤는데 아마 그들에게 빨리 배를 멈추라고 하는 것 같았다.
쌀배의 선장은 여자 해적이 막아서는 것을 보고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급히 조타수에게 가능한한 빨리 양쪽의 작은 배들을 떼어버릴 수 있도록최대 속도로 항진하게 했다.
누가 알았으랴.
여자 해적은 풋내기가 아니었다.
쌀배가 도망치려는 것을 보자 곧 자동소총을 들어올려 배위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맹렬히 사격했다.
한 탄창의 실탄을 다 쏘는 중 선창에 숨어있던 위칭톈이 팔에 총상을 입고 고통스런 나머지 억억 신음 소리를 내었다.
선장이 이것 저것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아도 그 여자해적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만약 그들 손에 떨어지게 된다면 배에 실려있는 화물은 말할 것도 없고 배에 타고있는 사람들도 한사람씩 목숨을 잃을지도 몰랐다.
먼젓번 그들의 배가 이곳을 지날때 이와 비슷한 위험을 만났었는데 운 좋게도 그때는 일기가 안좋아서 풍랑이 심해서 그들은 광풍과 거대한 파도의 힘을 빌려 여자 도적을멀리 따돌릴 수 있었다.
나중에 그들이 교훈으로 받아들인 것은 매번 스리랑카를 지날 때는 가능한한 멀리멀리 피해서 가되 속도를 높여서 가라는 것이었다.
동시에 그들은 배에 호신 무기들을 배치해 놓고 불한당들이 습격해 올 경우 일전을 치룰수 있도록 대비했다..
그 여자 도적떼가 미친듯이총을 난사할때 선장은 그녀 일행이 배에 불을 지르지 못하게 대비할 것을 명령했다.
불필요한 국제 분규를 방지하기위해 선상에 배치된 호신 무기는 결코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없도록 되어 있어서 대부분 최루탄 종류의 무기였기는 하지만 위력은 그런대로 쓸만했다.
일대 반격을 가하니 상대방의 전투력도 확실히 약해졌다.
스리랑카는 면적이 크지 않으면서도내부는 결속되어 있지 않았다.
동북부의 타밀 맹호 조직은 정부군에 대항하여 일년 내내 작전을 벌였는데 싸울수록 더욱 용감해 졌다.
맹호조직의 구성원들은 전체가 오천여명 인데 그중 여자가 반이었다.
그들은 보수도 받지 않고 완전히 자원해서 작전에 참가했다.
이들 구성원들은 생포되지 않도록 신변에 자살용 청산가리 캡슐을 휴대하고 다녔는데 이것을 보아도 그들의 살상력과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노르웨이 정부의 중재로 맹호조직과 정부군은 정전 협정에 서명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쌍방은 다시 분쟁이 일어나 전투가 다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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