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꾸냥산 등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5월 쓰꾸냥산 (따꾸냥)등산기 - 4,200m BC(과도영) 5월 17일 아침. 텐트 바로 앞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이 깨었다. 텐트 지퍼를 열고 나가니 맞은 편에 보이는 설산 정상을 덮은 하얀 눈이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환하게 비치고 있었다. - 오늘도 다행히 날씨가 좋겠구나! 서둘러 아침을 먹고 짐을 추스린 후, 10시에 오늘의 목적지 다.. 더보기 2016. 5월 쓰꾸냥산 (따꾸냥)등산기 - 파랑산을 넘어 일융으로. 5월 16일. 아침 햇살이 환하고 따사롭다. 아파트에서 아침을 먹으러 단지 속을 걸어나오는데, 청뚜의 하늘은 푸르렀고 미세먼지도 전혀 없는듯 시야가 멀리 보였다. 민박집 젊은 아주머니는 친절하게 아침 먹는 식당을 안내해 주었고, 과일 채소 사는데도 일일히 따라 다니며 도와주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