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소통

<9> 따분한 생활 중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라. - 240 p

마리는 비록 용모가 출중하지 않고 재능도 뛰어나지 않은 각방면에서 그저그런 보통 여자다.

하지만 자기가 속한 범주 안에서는 제일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생활하면서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살기 때문이다.

심지어 혼자 일을 할 때도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기 일거다.  "마리, 너 왜 웃는거야?" 동료가 물었다.

마리는 손으로 사무실  창밖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거 봐. 나무 위에 새 둥지 보이지? 둥지에 잎사귀 몇개가 붙어있고, 거기에 나뭇가지가... 하하하!"

동료가 쳐다 보았으나 아무 것도 이상할 게 없었다. "저거 그냥 보통 나무 아니야?"

그러자 마리가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녀가 가리킨 곳을 보니 과연 그림 안에 분명 웃는 얼굴 포시가 보였다. " ^_^"

그건 새 둥지와 나뭇닢과 나뭇가지가 만든 것이다. 이런 특이한 웃는 얼굴이 매일 보는 사무실 창밖 나무에 걸려있었지만 그걸 발견한 사람은 오직 마리 뿐이다.

그러니 분명 그녀는 다른 사람보다 즐거움을 많이 누린다.


어떤 사람이 부러워하며 말하기를, 너는 누구보다 즐거움을 잘 느끼니 정말 부럽다고 했디.

그런 재능이 그들이 운좋게 타고나서 그렇까?   실제로는 그들도 어쩌면 훨씬 큰 번뇌를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지 유머를 잘 해서 생활을 재미있게 하고, 일상생활 중 하찮은 작은 일에서도 재미를 발견하기 잘하고, 이런 작은 즐거움을 자기 만족의 수단으로 삼기 대문이 아닐까?

유머는 따분한 생활에서 한줄기 밝은  빛이다. 유머로 자기 생활을 해독하는 것이 어찌 나쁘겠는가?


돌이켜 보면 당신이 평소에 업무에 바쁘든 아니든, 스트레스를 받든 아니든, 유머 인자가 있든 말든...,

과연 그것 때문에 재미가 없어지고, 따분해 지는 것일까?


지금부터라도 변햐라!

판에 박힌 생활에서 유머 성분을 찾아내라. 

 머리를 작종시켜, 여러 각도, 여러 측면에서 생활을 바라보는 데 등숙해 져라.

그렇게 되면  신변의 사소한 일 하나 하나에서 유머를 끌어낼 수 있고, 걱정과 답답함은 마음 속 깊은데서부터 사라진다.

그리고, 당신은 매일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훨씬 미묘한 재미를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