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유머(暴牙小鬼)

중국 유머 (86~87p)

담배안피우고, 술 안마시고, 도박 안하고, 오입도 안하는 새내.

어떤 어떤 거지가 차창을 두드리며 말했다. "한푼 줍쇼."

차에 탄 남자가 그것을 보고 말했다. "담배를 한가지 주겠소."

거지 : "난 담배 안피워요. 돈이나 한푼 줍쇼."

남자 : "내 차에 맥주가 있는데 줄테니까 마셔요."

거지 : "나 술 안먹으니 돈이나 한푼 줍쇼."

남자 : "그렇다면 내가 당신을 데리고 노름판에 가서 내가 돈을 댈테니 도박을 해봐요. 딴 돈은 모두 당신거요."

거지 : "나 도박 안해요. 한푼 줍쇼."

남자 : "그럼 내가 당신을 찜질방에 데려 갈테니 아가씨 포함 풀써비스를 받읍시다. 돈은 내가 다 낼테니."

거지 : "나 오입 안해요. 힌푼 줍쇼."

남자 : 그럼 이차에 타요. 우리 집에 데리고 가서 우리 마누라에게 보여 줘야지.

여기 담배 안피우고, 술 안마시고, 도박 안하고, 오입도 안하는 사내가 있는데 어디 쓸모가 있는지 잘 보라고."

 

 

흥분한 거지

두사람이 때리고 싸우다가 벼개를 건물 아래로 내던졌다.

한 거지가 지나가다가 그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이어서 이불 한채가 떨어지자 거지는 기뻐 죽을 지경이었다.

그는 눈물을 훔치며 위층을 향해 고함쳤다.

"위층 형님, 잘하고 계십니다. 이제 여자만 던져 주면 되요."

 

 

왕씨의 마누라

몇집 건너 이웃에 사는 아줌마가 왕씨 집에 놀러왔다.

그녀는 왕씨 부인이 집안 청소를 할때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배가 아파 하는 것을 보았다.

아줌마가 물었다. "왕선생이 들어 오기를 기다렸다 옮기지 왜 힘들게 그래요?"

왕씨 마누라가 화가나 씩씩 거리며 말했다."그 인간은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누워버리는데 그것까지는 내힘으로 못 옮겨요."

 

 

실험

개는 확실히 인류의 제일 가까운 친구다.

당신이 이를 못 믿겠으면 스스로 시험을 해보면 된다.

당신의 마누라와 개를 결박해서 차 뒷트렁크에 넣고 닫은후 한시간만 있어라.

트렁크를 다시 열었을때 그들중 누가 당신을 보고 좋아하는지 보면 된다.

 

 

시력은 여전하구먼! (10/2)

늙은 마누라가 거울은 보다가 울면서 말했다. "난 점점 뚱둥해지고, 점점더 늙어가고, 전점 더 추해지고 있어요!"

조금후 마누라는 남편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말했다. "당신 입에 발린 소리라도 좋으니, 듣기 좋게 한마디 해봐요."

남편이 한찬 생각해 보더니 말했다. "음, 당신 그래도 시력은 여전 하구먼."

 

 

무엇 때문에?

왜 계산서는 모두 남편이 책임져야 하는지 아니?

"장후 (중국어로 남편:丈夫)를 거꾸로 읽어봐 그럼 알거야. (후장: 付帐 지불하다)

남편이 왜 돈을 벌어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지 아니?

"부(夫 : 남편) 글자를 거꾸로 해봐, 바로 알거야. (거꾸로 하면 ¥- 위안화 표시)

'중국유머(暴牙小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유머 (90~91P)  (0) 2014.07.21
중국 유머 (88~89p)  (0) 2014.07.21
중국 유머 (84~85P)  (0) 2014.07.19
중국 유머 - 격언 (83p)  (0) 2014.07.19
중국 유머 - 격언 (81~82p)  (0)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