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린 우리 어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 만나러 가는 날. 아침 8시 30분 집을 나섰다. 오늘은 주치의 면담을 예약했으니 일찍 떠나야 한다. 모닝 차. 좁디 좁은 공간이지만 나 혼자 떠나는 간단 한 여행이니 만큼 홀가분하다. 어머니가 계신 여주 베스트 병원까지 정확히 67km, 소요시간 한시간 반 내외. 나는 늘 하는 대로 라디오를 켜고 이 방송 저 .. 더보기 이전 1 다음